1. 그때 JP가 "내가 사범대 나온 사람이야" 그래요. 그러더니 "이 장관 말이 맞아. 정년 단축시켜줘야 해" 딱 한마디 하고 나가 버렸어. 자민련 의원들이 붕 뜬 표정이더구먼. 2. JP가 노련한 양반이야. 식사 자리에서 토론을 부쳐봤자 갑론을박이 되니까 나가면서 한 마디로 정리해 버린 거예요. 3. 그때 JP가 나한테 그러시더구먼. "이 장관 말이 맞아. 교육은 미래를 내다보는 거야" 4. 진통은 있었지만 3년 정년을 단축하니까 뭐랄까 학교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건 사실이었어요. 혁신 분위기를 만드는 데 굉장히 중요한 성과였다고 봐요. 5. 남는 예산을 찾아내는 능력보다 처음부터 합리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해요. 톱 다운 실링(예산 할당제)
1. 이발소가 주는 경험은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기대감은 이후의 방문에서 꺼져버렸다. 앞으로 무슨 경험을 하게 될지 모호했다. 2. 삼각형은 원형에 비해 매출이 상당히 낮으며 방패형 문장은 원형과 삼각형보다 매출을 큰 폭으로 증가시킨다고 한다. 3. 그러나 이제는 달라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는 당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4. 제 사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제가 만든 파이처럼요. 5. 창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는 것이고, 혁신은 새로운 일을 행하는 것이다. 6.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 대신에, '저희 매장에 처음 오셨어요?'라고 물어보라. 자유롭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7. 수량화는 혁신의 영향력을 숫자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8. 어제 얼마나 ..
p.134~174 [운칠기삼!?] 성공하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망한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서점에 사면 성공한 사람의 성공 비결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지요. 그 비결들이 정말 성공의 기법일까요? 아님 그저 운빨일까요? 이번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에 대해서 공부해보았습니다. ---- 1. 성공의 비결의 역설 성공에는 과연 비결이 있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재밌는 사고 실험이 나옵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연속으로 10번이 나오면 성공이라고 해보죠. 성공하기 무척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진짜 10번 앞면이 나오겠지요. 9번째 도전이 되면 정말 극소수의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그때가 되면 각자 나름의 노하우를 말하겠죠. 그리고 이런 것이 ..
p.51~95 [모방은 정상, 독창은 비정상]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 아빠를 따라 하며 모방합니다. 때문에 기원전 공자님의 어머니는 좋은 친구를 사귀도록 3번이나 이사했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농사로 먹고살았기 때문에 모방이 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제와 오늘이 다른 혁신과 변화의 시대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비정상적인 삶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 1. 모방의 한계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공부하고 따라 합니다. 너도 나도 통닭집을 열거나 흑설탕 카페라테를 판매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남보다 개선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독창적이지 않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방을 버려야 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