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카피] 비결의 역설 / 뱅크오브이탈리아 / 이케아

 

 p.134~174

 

[운칠기삼!?]

성공하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망한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서점에 사면 성공한 사람의 성공 비결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지요.

 

그 비결들이 정말 성공의 기법일까요? 아님 그저 운빨일까요?

이번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에 대해서 공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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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공의 비결의 역설

성공에는 과연 비결이 있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재밌는 사고 실험이 나옵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연속으로 10번이 나오면 성공이라고 해보죠. 성공하기 무척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진짜 10번 앞면이 나오겠지요. 

9번째 도전이 되면 정말 극소수의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그때가 되면 각자 나름의 노하우를 말하겠죠. 그리고 이런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포장됩니다.

물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만의 실력과 경험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성공의 비결이 아닌 하나의 혁신입니다.

이것이 성공과 혁신이 다른 점이죠.

 

2. 뱅크 오브 이탈리아

뱅크 오브 이탈리아는 오늘날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전신이자 현대 은행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한 때 미국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여 마을이 초토화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지아나니라는 사람은 당시 은행들은 자산을 지키기 위해 대출을 막은 것에 분노합니다.

그래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 세운 은행이 바로 뱅크 오브 이탈리아입니다.

이런 공정함이 뱅크 오브 이탈리아를 엄청난 혁신을 만들어 냈습니다.

 

3. 이케아

이케아도 혁신의 대표 아이콘입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럼 이케아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요?

이케아를 만든 캄프라드는 박람회에 전시된 가구와 실제 가정에 있는 가구들의 차이에 놀랍니다.

그래서 민주적인 디자인을 철학으로 세우고 육각렌치 하나로 조립이 가능한 가구를 만들게 됩니다.

일상의 불편 속에서 문제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