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적당히 오만하고 있을까? 단 두 사람만으로도 사회를 구성할 수 있고 법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짝꿍과 한 책상을 나누어 쓸 때도 분단선을 긋고는 영주권을 주장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력이 없기에 종종 주권을 빼앗기곤 했죠. 이래저래 약자는 서러운 법입니다. 강자의 침략을 막기 위해 다양한 무기를 만들고 전략을 짰습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튼튼하신가요? 아니면 무례한 누군가한테 침략당하고 있나요? 남의 침략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오만'입니다. 적당한 독은 약이 되듯 적절한 오만은 나의 평화와 다수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1. 무시를 멈추라! 가끔 회사에서 부하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나를 무시하고, 들어도 쌩..
왜 하버드인가? 어린 시절 아버지는 자주 사자의 자식 육성 방법을 들려주었습니다.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뜨려서 기어 올라오는 강인한 자식만 키운다는 끔찍한 내용이었죠. 그렇게 성장한 새끼가 가장 용맹하고 사자로 성장한다면서 공부하라고 야단치셨습니다. 물론 이 말은 사실과 다릅니다만 현실에서 이런 비인간적인 방법이 자행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구 상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자 배움의 상아탑 최정점에 있는 하버드 대학입니다. 또한 사자 자식 육성 방법의 출처이기도 하죠. 그런데 하버드는 살인적인 학습량과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지만 어째서인지 만인이 동경하는 곳입니다. 하버드는 8명의 미국 대통령, 40명의 노벨상 수상자, 30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자퇴생으로는 무려 빌 게이츠가 있습..
열정 + 재능 = 열정 페이라니요!? 열일, 열정, 회사는 열을 무척 좋아합니다. '열심하면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한다'라면서 성실과 성과를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월급은 쥐꼬리만 주면서 말이죠. 그런데 과연 열정이 뭘까요? 대체 열정을 말하는 사람들이 보고 배운 열정이란 무엇일까요? 열심히 일했지만 성공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걸까요?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오히려 나를 갉아먹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나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내 안의 '에고'를 알아야 합니다. 1. 에고 : 건강하지 못한 믿음 사람은 그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만 해도 장래희망에 무엇이든 용기 있게 적을 수 있었죠..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다면 나도 서울대 갔겠다! 죽기 직전에 무엇을 가장 크게 후회할까요? 아마 원 없이 행복하게 살다 간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가장 많이 후회한 것은 다름 아닌 '공부'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학창 시절 '난 그때 뭐했더라', 혹은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하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1. 왜 후회하는가? 뻔하지! 후회하는 것은 기대했던 것과 현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돈 많이 벌거라는 기대에 명문대에 진학해도 현실은 개차반입니다. 또한 대학 갔다고 자동으로 이성친구가 생기지도 않죠. 흐어어엉! 죽어라 공부하고 입시 준비를 하여 힘들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전공과 다른 일을 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그러면 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