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적당히 오만하고 있을까? 단 두 사람만으로도 사회를 구성할 수 있고 법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짝꿍과 한 책상을 나누어 쓸 때도 분단선을 긋고는 영주권을 주장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력이 없기에 종종 주권을 빼앗기곤 했죠. 이래저래 약자는 서러운 법입니다. 강자의 침략을 막기 위해 다양한 무기를 만들고 전략을 짰습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튼튼하신가요? 아니면 무례한 누군가한테 침략당하고 있나요? 남의 침략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오만'입니다. 적당한 독은 약이 되듯 적절한 오만은 나의 평화와 다수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1. 무시를 멈추라! 가끔 회사에서 부하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나를 무시하고, 들어도 쌩..
열정 + 재능 = 열정 페이라니요!? 열일, 열정, 회사는 열을 무척 좋아합니다. '열심하면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한다'라면서 성실과 성과를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월급은 쥐꼬리만 주면서 말이죠. 그런데 과연 열정이 뭘까요? 대체 열정을 말하는 사람들이 보고 배운 열정이란 무엇일까요? 열심히 일했지만 성공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걸까요?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오히려 나를 갉아먹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나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내 안의 '에고'를 알아야 합니다. 1. 에고 : 건강하지 못한 믿음 사람은 그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만 해도 장래희망에 무엇이든 용기 있게 적을 수 있었죠..
감정조절의 필요성 1. 감정과 지식 사이 스트레스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지식을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완전하게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픈 현실입니다. 바로 이렇게 지식이 감정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둘 사이에는 꽤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감정 조절의 시작입니다. 2. 단일 감정 감정은 실체는 없지만 우리들한테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하는 행동들도 다 감정에 의해 이루어지죠. 긍정, 기쁨, 쾌감, 성취, 뿌듯한 감정을 위해 열일하지만, 상사의 꾸증은 짜증, 분노, 허탈, 우울감을 유발하여 오늘날 술 한잔을 부릅니다. 이렇게 ..
나의 행복을 찾아서 가끔 TV에서 깊은 산속에서 한적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방을 따뜻하게 덮여줄 전기도 충분하지 않고, 음식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 먹어야 하고,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덮고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저는 절대 저렇게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당사자는 힘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저의 상황은 무척 다릅니다. 작고 초라하지만 버튼 하나로 간단히 난방이 되는 원룸과, 돈만 있다면 언제든지 배달시킬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 직장에서 앉아만 있으면 되는 단순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TV 속 자연인만큼 행복하지 않은 걸까요? 과연 풍요로운 물질과 금전이 행복이 전부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나의 행복의 근원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았습니다. 행복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