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26~325 읽을수록 보람을 느끼는 책입니다. 각 장이 20~30분 정도면 읽을 수 있고 하루마다 읽으면 한주에 하나의 인문 강의를 들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계가 지배할 시대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합니다. ----- 1. 종족의 생각 인간만큼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족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그 심판을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말도 안되는 쓰나미와 토네이도, 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산업혁명부터 자기 발전이라는 인류의 오만에 대한 자연의 대가라고도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지구를 위해서 분리수거라도 잘해야 할 듯합니다. 2. 선택과 위험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서는 선택을 잘해야..
p.115~165 읽을수록 뒤통수를 팩트로 맞는 기분이 드는 책입니다. 고요는 명상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주로 나오는 개념입니다. 어린 시절 무언가 미친 듯이 몰입해서 밤새도록 하는 것이 있었는데(게임 같은 거) 요즘은 그럴 체력도 의욕도 없지요. 어릴 적 순수한 집중력은 대체 어디 간 것일까요? 혹은 무엇이 그 소중한 보물을 감추어 버린 걸까요? 그 범은 바로 자신입니다! 덕, 그 흔들림 없는 판단 고대의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습니다. 덕이란 진실하고 흔들리지 않는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요.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참으로 왜곡된 삶을 살았습니다. 돈은 쓸모없다고 했지만 막대한 부를 모았고, 평화를 주장했지만 폭군 네로 황제의 스승이었죠. 네로 황제..
습관 : Habit III 좋은 습관이란 하나 같이 힘들거나, 따분하거나, 괴로운 것들 뿐입니다. 예를 들면 퇴근하고 자기 계발하기, 앉을 때 허리 피고 똑바로 앉기, 약속시간에 늦지 말기, 아침에 반갑게 인사하기, 소식하고 몸에 좋은 음식 챙겨 먹기 등이죠. 생각만 해도 마음속에서 귀차니즘의 벽이 생겨납니다. 왜 좋은 습관을 들이기 어려운 것일까요? 1. 감정 때문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그전에 감정의 동물입니다. 아무리 냉정하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발하기 마련이지요. 반대로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사람은 마치 로봇 같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감정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습관은 감정과 깊은 연관이 있고,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을 알아야 ..
감정조절의 필요성 1. 감정과 지식 사이 스트레스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지식을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완전하게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픈 현실입니다. 바로 이렇게 지식이 감정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둘 사이에는 꽤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감정 조절의 시작입니다. 2. 단일 감정 감정은 실체는 없지만 우리들한테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하는 행동들도 다 감정에 의해 이루어지죠. 긍정, 기쁨, 쾌감, 성취, 뿌듯한 감정을 위해 열일하지만, 상사의 꾸증은 짜증, 분노, 허탈, 우울감을 유발하여 오늘날 술 한잔을 부릅니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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