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5 1. 불만이라는 감정이 그의 영혼 속으로 들어왔으므로, 인간이 되는 길을 향해 작은 걸음을 내디딘 셈이었다. 2. 그들의 결정에 한 행성의 미래가 걸려 있었다. 3. 농락당하는 무력한 희생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옳은 느낌이었다. 4. 아는 것이라고는 현재밖에 없는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과거를 획득했다. 5. 통신수단이 근사해질 수록 거기에 실리는 내용은 더 사소하거나, 겉만 번지르르하거나 더 우울해질 거 같다는 생각. 6. 그러나 죽음은 그렇지 않았다. 달이 정말로 생명을 가진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 말이다. 7. 무게 :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의 크기 / 질량 : 물체 자체에 있는 물질의 양 8. 이 표지판들에서 느껴지는 도전과 반항이 심금을 울렸다.
1. 티라노사우루스(갈등 논쟁자), 쥐(순응, 추종자), 사자(통제, 리더), 원숭이(협력, 친구) 2. 우리는 모두 그렇게 실수하는 경향이 있다. 실수는 시도를 했다는 긍정의 신호다. 3. 그러니까 제거 더 싸지도 않고 더 빠르지도 않고 심지어 100% 닭도 아니야. 그러면 왜 그걸 원하는 거야? 4. 올리버는 허물없이 대화하고 단정 짓지 않으며 사교적이고 다정하며 친근하다. 5. 아이들 주장을 수용하고 복기해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만든다. 6. 본능적인 반응을 줄여라. 더 전략적인 태도로 목표에 집중하라. 7. (티라노사우루스의) 목표는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아니다. 상대보다 더 공격적으로 굴어서 언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8. 왜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공포, 비하, 공격에 기대어 주변 사람을 순응하..
p.0~62 [ 감정이 정신이 되기까지 ] 사소한 일에 갑자기 튀어나온 작은 화에 짜증이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넘길만한 일인데 민감하게 반응할 때가 있습니다. 감정 컨트롤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맑은 하늘처럼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1. 정신과 현실 사이 분노, 짜증, 집착 등 혼란한 감정은 종종 거센 파도에 비유됩니다. 반대로 긍정, 평화, 자비 등 편안한 감정은 잔잔한 바다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바다와 파도는 근본적으로 같은 것입니다. 감정이 문제가 될 때는 바로 그 감정이 현실로 대체되는 순간에 발생합니다. 바다에는 얼마든지 파도가 칠 수 있지요. 왜 파도가 치는지, 왜 나는 그 파도에 휩쓸려서 후회하는지 그 이유를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