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는 말이 안 나오는 날이 없다. 내가 말하지 않더라도 옆에서 누군가 '죽겠다'라고 말해줄 정도이다. 죽으면 지금의 힘든 고통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공감이 된다. 죽음은 이렇게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반면, 정작 죽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확한 자료를 정리한 것은 얼마나 될까? 저자 로란드 슐츠는 뭔핸 대학의 의과대학 도서관을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2층까지 쌓여있는 어마어마한 책 중에서 단 한 권의 책만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책은 무려 1,400 페이지 짜리 어마어마한 분량이었지만, 정작 죽음의 과정을 다룬 내용은 단 9페이지 분량일뿐... 이런 상황에서 과연 나는 죽음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 생각의 이유 ]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인간이라면 기본적..
부자는 부자인 이유가 있다고 한다. 반대로 하면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도 있다.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데, 부자인 사람은 돈에 대한 인식부터가 다르다고 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아마존에서 8년 넘게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책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돈이 내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이 상당히 두꺼운 편이지만,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나는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지, 저자만의 방법을 소개한다. [ 가지 않은 길 ]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로버트 프로스트는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라고 한다. 그의 시 중에는 [가지 않은 길]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 할 것입니다. 숲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