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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6~325

 

읽을수록 보람을 느끼는 책입니다. 각 장이 20~30분 정도면 읽을 수 있고 하루마다 읽으면 한주에 하나의 인문 강의를 들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계가 지배할 시대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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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의 생각

인간만큼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족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그 심판을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말도 안되는 쓰나미와 토네이도, 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산업혁명부터 자기 발전이라는 인류의 오만에 대한 자연의 대가라고도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지구를 위해서 분리수거라도 잘해야 할 듯합니다.

 

 

 

2. 선택과 위험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서는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지금의 선택의 미래의 나를 결정하기 때문죠. 그래서 선택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닙니다. 위험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위험한 선택이 아닌 중요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3. 감정의 양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것을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명절날 온 가족이 모일 때 '너는 어쩌려고 그러냐?'. '성적이 왜 그 모양이냐?', '언제 결혼하냐?' 참견하는 구타유발자가 꼭 있죠. 가족이기 전에 먼저 한 개인이고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마음대로 살고 싶은 마음과,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죠. 한 단편만 보는 것이 갈등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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