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1~181 [ 개과천선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 하루의 여러 가지 기억중 독특한 것은 경험으로 남습니다. 분명 행복하고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은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일 겁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바로 경험에 있지요. 하지만 경험이라는 기억은 감정에 따라 쉽게 굴절되어 보입니다. 쉽게 화내는 사람은 거친 파도처럼 심하게 왜곡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평온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요. ---- 1.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내는 친구가 부럽습니다. 정말 평범한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포인트를 잘도 집어냅니다. 이를 두고 대니얼 카너먼이라는 심리학자는 기억하는 자아라고 하였습니다. 분명 똑같이 회의에 참석했는데 엉뚱한 결과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
p.0~52 - 시작 [ 일도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 ] 쉬우면서도 떼돈 버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근면과 노동은 왠지 맘에 들지 않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십 년 넘게 이렇게 생각했지만 변한 게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는 일들은 하나 같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제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면 일이 문제입니다. ----- 1. 일의 모습이 내 모습이다. 친구와 원수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각자 고유의 얼굴과 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이르길 일도 사람처럼 저마다의 얼굴과 모양이 있다고 합니다. 똑같은 직무라도 전혀 다른 얼굴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아식별을 잘해야 적과 아군을 구분하듯이 일의 표정을 잘 읽어야 내가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2. 감..
p.104~140 [넘치는 부정, 부족한 긍정] 부정에 진심을 담는 건 무척 쉽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 대해 호박씨를 까는 것은 재밌기까지 합니다. 반면 긍정은 진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칭찬은 인위적이고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결국 현실에는 감정의 하향평준화를 이룹니다. 물을 흐리는 것은 정말 미꾸라지 한 마리면 충분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그 미꾸라지를 벗어나 나의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요? ---- 1. 감정의 세균전 어릴 적 했던 게임 중에 세균전이 있습니다. 땅따먹기와 비슷한 게임이죠. 내가 행복하냐 불행하냐도 이와 비슷하기에 긍정의 생각으로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이게 어려운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은 무척 자극적이고 강력해서 쉽게 잊을 수 없기 때문..
p.133~179 [감정에 지배당하는 사람들] 가능성과 확률은 다릅니다. 예전에 멋진 애니메이션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당신이 성공할 확률은 0.0001%입니다. 포기하세요" 그러자 주인공은 "그럼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야!"라고 합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말이지만 머리를 비우고 차갑게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만한 단순한 것입니다. 문제는 감정이 이성보다 거대하고 선행한다는 것이죠. 현실에서도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일찍 일어났다면 지각도 안 하고 편하게 오는 건데!) --- 1. 가능성이 아닌 확률 우리는 과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에 내 소유물들을 뛰어나고 가치 있게 보입니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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