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끼리 살다 보면 서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오해의 원인은 무척 다양합니다. 말을 하는 과정 중에서 서로 잘 못 이해할 수도 있고, 문장을 다르게 해석할 수 도 있고, 어쩌면 부정확한 발음으로 잘 못 알아들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오해의 근본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본성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저만해도 내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해대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적이 있습니다.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인관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한테 완전히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오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이지요. ..
"과연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상에서는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한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역사적으로 많은 철학자들이 고민하였는데, 당장 생각나는 것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정도입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완전히 깨달았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물며, 범인은 나는 그런 머리 좋은 천재들이 고민하던 일부분만 들여다보고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이런 철학자들 만큼은 아니지만 나의 발전을 위해서 나 자신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그 질문만으로도 스스로 성찰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할 수 ..
"어쩌면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 차있는 듯합니다." 아침부터 꽉 막힌 지하철, 버스, 도로, 엘리베이터를 이겨내고 출근을 해내야 합니다. 그리고 오전 오후 내내 나를 괴롭히는 업무에 시달리다가 집에 들어오면 바로 쓰러지고 아침에 다시 출근하는 하루가 반복됩니다. 그런데 이런 똑같은 환경에 있음에도, 저는 하루하루가 똑같고 자기 계발할 시간도 없는데, 누구는 성과도 잘 내고 꾸준히 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쟤와 나는 유전자의 99.99%가 똑같은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생각의 차이, 환경의 차이, 외모의 차이 등 다양한 차이점이 있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인생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고통..
질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무엇을 합니까? 심리테스트에서 종종 보았던 질문이다. 주로 맛있는 걸 먹거나, 집에서 푹 쉬거나,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답이 나온다. 그런데 마치 이런 질문은 일생생활은 불행하며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 같다. 평일 동안 쌓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주말에 풀고, 다시 다음 주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항상 행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그럼 이런 튼튼한 마인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 소심하다면? ] 자신의 성격 중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라고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꼼꼼하지만 소심한 성격, 친절하지만 덤벙대는 성격처럼 말이다. 그러면 성격이란 무엇일까? 막상 성격의 정의를 내리려 하면 난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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