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25~697 (완독) 드디어 다 읽었다! 지구 생명의 요람이자 문맹의 탄생지는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가장 다양한 식물과 풍부한 생태계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과 피라미드의 오버 테크놀로지까지 있었죠. 그런데 왜 현대의 아프리카는 가난할까요? 반대로 저 멀리 있는 유럽 국가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답은 바로 콜럼버스의 신대륙의 발견에 있습니다. --- 1. 깜빡이도 없이 지구의 허파가 있는 남아메리카는 당연 산림과 광물 자원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이를 노리는 기업가들 때문에 아마존이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람대접을 못 받고 있다는 점에 있죠. 우리나라의 판자촌이 떠오릅니다. 2. 임시조항 458 ..
p.595~625 [식민시대의 인물들] 어느 시대건 영웅과 악당이 있습니다. 특히 수많은 인종이 비빔밥이 된 아메리카 대륙에는 수많은 주인공들이 등장했습니다. 노예해방을 위해 싸운 사람, 그들을 추격하는 군대들, 전쟁을 지도하는 사령관 등등. 때문에 짧은 신대륙의 혼돈 속에서 엄청난 사건과 사고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아메리카에는 세계 최고의 국가가 만들어졌지요. ---- 1. 죠르제 벨료 : 극적인 승리 1692년 1000명 정도의 군대를 이끌고 인디언 부족과 전쟁을 벌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장장 800km의 장거리 행군과 질병 및 굶주림 등으로 절반 정도가 도착 전에 사망했죠. 설상가상으로 간신히 도착한 인디언 왕국은 천연 요새로 점령이 쉽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후의 전투때 엄청난 비가 ..
p.550~595 [반전과 충격의 역사] 역사를 보면 인간의 욕심과 무지의 단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도 있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며 근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인종과 문화, 동식물 등이 뒤섞이며 혼돈과 발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철저한 규정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인간의 욕심이 어떻게 역사를 바꾸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 카스타 시스템 근대만 해도 계급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스타 시스템입니다. 스페인계 유럽인, 인디언, 아프리카 노예,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아시아인 등 많은 인종들이 뒤섞여 살았죠. 시간이 흘러 정말 다양한 인종이 섞여 새로운 계층을 형성하게 되죠. 그중에는 메스티조와 물라..
p.445~523 [섞이고 섞여서 발전하는 사회] 순수하다는 말은 왠지 허구적으로 느껴집니다. 지금 같은 글로벌과 초연결 시대에 순수혈통이라는 말은 왠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근대의 역사는 사람들을 고유의 색상이 없어질 정도로 얽히고 섞여버립니다. 그렇게 진흙 같은 세상에서 연꽃 같은 기술과 혁신이 꽃을 피웁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은 분할되어 있던 세상을 뭉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1. 생화학 무기 : 잎마름병 현대의 과학기술은 무척 위대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 생각이 깨졌습니다. 근대에서부터 이어져오던 잎마름병은 아직도 미 국방부의 생화학 무기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바로 마이크로시쿨러스 울레이라는 고무나무 잎 바름병의 병균입니다. 천연고무나무의 대체제를 만드는 데는..
- Total
- Today
- Yesterday
- 방법
- 최고의질문
- 원칙
- 물과꿈
- 시작
- 목표
- 질문
- 집중
-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왜일하는가
- 정리
- 경험
- 이해찬 회고록
- 완독
- 행복
- 회계공부
- 혁신
- 지능이란 무엇인가
- 일자리구하기
- 투자
- 사랑
- 바슐라르
- 감정
- 오류
- 마인드맵
- 문제
- 관종의조건
- 자신감
- 변화
- 현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