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20 ~ 473 (완독) 드디어 마지막 차시가 되었습니다. 마무리 교육은 로버트 솔로 선생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이분은 솔로 잔차, 솔로의 역설로 유명하신 분인데요. 또한 족집게 강의와 명쾌한 해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워라벨을 잘 유지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이 선생님은 저성장 시대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1. 솔로의 역설 과거의 경제학에서는 노동과 자본을 투자하면 경제가 성장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한다고 해서 매일 2,3잔 먹던 것을 10잔씩 먹으면 질리듯이 투입 성과도 한계가 있지요. 이것을 솔로 잔차라고 합니다. 컴퓨터를 통해 기술 발전을 이루었지만 왜 과거처럼 성장하지 않는지를 설명한 것이 바로 솔로의 역설입니다. 2. 투명한 ..
p.380~419 이번에는 더글라스 노스라는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경제학자와는 다르게 제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나라는 좋은 제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선진국의 제도를 그냥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닌 자기 나라에 맞게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 노스의 제도주의 노스는 고성장을 위해서는 제도가 우선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도는 역사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운다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즉 제도는 역사의 흐름에 맞추어 변형되거나 특화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악습과 부정부패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 경로의존성 경제는 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경로의존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제도와 관료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p. 338~379 프리드먼은 현대 경제에 큰 영향을 주신 분이라고 합니다. 현대의 웬만한 경제 정책은 다 프리드먼의 아이디어에 나왔다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미국이 경제대공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분의 지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 뛰어난 경제학자가 부국을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 1. 자유주의 프리드먼 프리드먼은 확고만 자유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세, 임대료 등 정부의 개입과 시장 제한 정책을 반대했죠. 힘들어도 자연스러운 조절을 통해 저절로 자연스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2. 버냉키의 사과 밴 버냉키는 미국 연준의 이사회 의장입니다. 이분이 프리드먼을 찾아와 제대로 조치를 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는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교훈이 훗날 2008 대공황을 잘 이겨내..
p.308~337 요즘 일이 바빠서 독서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 슬픕니다.ㅠㅠ 오늘은 로빈슨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았는데 실업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직업이 가졌다고 해서 전부 유의미한 취직이 아니죠. 전 세계에서 파트타임, 임시직이 늘고 있는데 코로나로 근무환경이 바뀌는 요즘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 1. 로빈슨의 잠재적 실업 경제학은 무척이나 보수적인 학문입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금도 경제학의 불문율이라 할 정도죠. 하지만 좀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그 안에는 수많은 갈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취직과 실업의 싸움도 있지요. 아무리 고용률이 높아도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부분을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중산층의 공동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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