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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0~419

이번에는 더글라스 노스라는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경제학자와는 다르게 제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나라는 좋은 제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선진국의 제도를 그냥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닌 자기 나라에 맞게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 노스의 제도주의

노스는 고성장을 위해서는 제도가 우선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도는 역사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운다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즉 제도는 역사의 흐름에 맞추어 변형되거나 특화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악습과 부정부패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 경로의존성

경제는 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경로의존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제도와 관료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경제가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어떤 정당이 집권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을 보면 공감되는 말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3. 비공식적 제도

제도라고 해서 전부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비공식적인 대출과 지역별 제도가 암암리에 활개를 치고 있지요. 공식적은 것은 아니지만 중국 경제 발전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익한 제도는 선의의 공동체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 우선 주변에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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