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로빈슨의 잠재실업, 중산층의 공동화, 적극적 정부개입
2020. 8. 21. 11:51ㆍ독서기록/독서일기
p.308~337
요즘 일이 바빠서 독서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 슬픕니다.ㅠㅠ 오늘은 로빈슨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았는데 실업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직업이 가졌다고 해서 전부 유의미한 취직이 아니죠. 전 세계에서 파트타임, 임시직이 늘고 있는데 코로나로 근무환경이 바뀌는 요즘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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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빈슨의 잠재적 실업
경제학은 무척이나 보수적인 학문입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금도 경제학의 불문율이라 할 정도죠. 하지만 좀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그 안에는 수많은 갈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취직과 실업의 싸움도 있지요. 아무리 고용률이 높아도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부분을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중산층의 공동화
요즘은 드론이나 기계가 많은 일자리를 대체한다고 하죠.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보면 중간층에 해당하는 업무가 주로 대체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쉽거나 가장 어려운 일들은 여전히 사람들의 노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갈수록 중산층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3. 적극적 정부개입
과거 정부 개입이 없는 자유방임주의 경제에서 요즘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법을 정합니다. 최저임금제도 그중 하나죠. 로빈슨은 이런 정부 개입을 적극 찬성했다고 하네요. 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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