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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0 ~ 473 (완독)

 

 

드디어 마지막 차시가 되었습니다. 마무리 교육은 로버트 솔로 선생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이분은 솔로 잔차, 솔로의 역설로 유명하신 분인데요. 또한 족집게 강의와 명쾌한 해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워라벨을 잘 유지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이 선생님은 저성장 시대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를 설명해주었습니다.

 

 

1. 솔로의 역설

과거의 경제학에서는 노동과 자본을 투자하면 경제가 성장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한다고 해서 매일 2,3잔 먹던 것을 10잔씩 먹으면 질리듯이 투입 성과도 한계가 있지요. 이것을 솔로 잔차라고 합니다. 컴퓨터를 통해 기술 발전을 이루었지만 왜 과거처럼 성장하지 않는지를 설명한 것이 바로 솔로의 역설입니다.

 

 

2. 투명한 정책과 규정

저성장 시기에는 임금이 낮아지고, 소비가 줄어들고, 물건이 안 팔리고, 회사가 망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에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방법이 바로 투자입니다. 투명한 정책이 뒷받침된 공공 투자는 민간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3. 저성장에는 투자를

성장을 위해서는 당연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밭에 콩을 심어야 콩을 수확하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과거에는 10개씩 나던 것이 요즘에는 2,3개 정도만 나는 게 문제입니다. 솔로는 이것이 기술의 문제로 보았습니다. 새롭고 독특한 설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한마디로 혁신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남들처럼 따라 하는 게 아닌 남들과 다른 나만의 능력을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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