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69~296 완독 [아제로스를 위하여!] 드디어 책을 다 읽었습니다. 저자인 데이비드 브룩스는 종종 들어보긴 했는데 그분의 책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합니다. 문체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딱딱하고 재미 었는 글들을 재밌는 비유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러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부분은 정말 본받을 만한 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규칙과 법칙이 중요한지 알 것 같습니다. 바로 그것이 전체를 아우르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메너가 사람을 만드는 법입니다. - 1. 급변의 항상성 지금은 급변의 시대라고 합니다.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죠.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18세기나 19세기에도 항상 '급변'한다고 했습니다. 즉, 언제나 급변의 시대였던 것이..
p.252~268 [자유의 역설 : 자유는 결코 자유롭지 않다] 저는 자유를 꿈꿉니다. 답답하고 삭막한 회사를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가 되면 정말 자유를 느낄 수 있을까요? 내가 바라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아무런 구속과 불편을 느끼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자유에 대해서 배워 보았습니다. -- 1. 영적인 자유 좋은 공부법 중 하나는 좋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유'에 대해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영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적인 참일까요?" 엘리트 계층인 보보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답을 해주었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자아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자유를 탐하면 탐할수록 사실은 공허함 속으로 빠져드는 것일 수도..
p.208~251 [여행 가서 무엇을 챙겨 오셨나요?] 여행은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그래서 재밌게 노는 여행, 고행을 하는 여행, 배낭만 매고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여행이 있습니다. 그럼 보보들은 어떤 여행을 좋아할까요? 엘리트 계층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나와 다른 것을 볼 수 있까요? - 1. 성취를 위해 '고생을 사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싫어할 법한 말입니다. 그런데 보보들은 여행지에서 일부러 이런 고생을 즐긴다고 합니다. 반면 저는 모처럼 귀한 휴가기간인데 몸 편히 쉬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사실 보보들은 일과 휴식의 구분이 없습니다. 일하는 것도 휴식도 즐기면서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남들 다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성취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도 스스로를 확장시켜주는 ..
p.173~207 [지식인들의 소양] 요즘 일이 바빠서 그런지 진도가 맘처럼 빨리 나가지 않습니다. 보보스는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역사에는 수많은 철학자, 사상인,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현대는 그런 사람을 지식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보보라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과거와는 달리 돈이 아닌 사람들을 울고 웃기면서 그들의 영향력을 과시한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에 나오는 지식인들을 보면 대략 이해가 갑니다. --- 1. 청개구리 지식인 지식인 중에서는 좋은 교훈을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어그로를 끄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들은 대중의 분노를 사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대중의 분노가 그들의 성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자들의 미움은 편을 가르고 명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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