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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3~207

 

 

[지식인들의 소양]

요즘 일이 바빠서 그런지 진도가 맘처럼 빨리 나가지 않습니다.

보보스는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역사에는 수많은 철학자, 사상인,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현대는 그런 사람을 지식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보보라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과거와는 달리 돈이 아닌 사람들을 울고 웃기면서 그들의 영향력을 과시한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에 나오는 지식인들을 보면 대략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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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개구리 지식인

지식인 중에서는 좋은 교훈을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어그로를 끄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들은 대중의 분노를 사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대중의 분노가 그들의 성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자들의 미움은 편을 가르고 명문을 만들고 추앙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저는 그러지 못할 거 같은데 말이죠. 지식인이 되려면 강심장이 기본인 듯합니다.

 

 

2. 모순어법의 효용

좋은 책 제목을 짓는 팁이 있습니다. 바로 어미를 '종말'로 정하는 것입니다. 

책에 있는 내용은 다 까먹어도 종말이라는 극적인 느낌은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지식인인 보보는 반대되는 것과의 조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순적인 것들을 잘도 현실화하죠.

예를 들어 친환경적 개발, 협조적인 개인주의자, 융통성 있는 고집 등이 있습니다.

어쩌면 창의성이란 이런 틈새에 숨어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3. 지위 소득 불균형

여러분은 무엇으로 지위를 나타내시나요? 흔히 비싼 자동차나 시계, 부동산 등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과거와 현재의 차이중 하나가 지위와 소득 사이에 생기는 불균형입니다.

허름한 원룸에서 사는 유명한 유튜브 스타나 최고급 주택에서 사는 누추한 차림새의 동네 아저씨처럼요.

그런데 저의 지위와 소득은 하나같이 밑바닥이라 저는 이런 걱정할 일은 없을 듯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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