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똑같은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시간은 누구한테나 평등하고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결코 평등하지도,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고 멋지게 살고 싶어 하지만, 정작 자기만의 인생을 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회사에 출근해야 합니다. 아니면 사업을 차려서 열심히 일을 하지요. 어릴 적부터 뭔가 끌려다니는 인생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정신을 차리면 부쩍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주체적으로 산 날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나만의 인생이라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마다의 장..
2019-11-16 수원 영통 모이자 주식이란? 본질적으로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가 반영되는 것. 그럼 그 가치란 무엇인가? 가치란? 가치란 동적이며, 정적이지 않는다. 앵커링 경제 심리학적 용어. 스마트폰이 얼마가 비싸다고 생각하나? 한국인은 약 110만원 반면, 동남아시아 같은 신흥국가는 60만원이라고 함. 똑같은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저평가와 고평가가 달라지는데, 이런 현상을 앵커링이라고 함. 기준선을 어느 정도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가치판단이 달라진다. TV를 100만원에 판매했는데 다른 업체에서 50만원에 판매한다면 평가절하했다고 판단함. 내 경험에 의한 가치판단에 의해 나한테 다가왔던 가격. 그 가격이 기준점이 된다. 예 : 비트코인을 60만원 봤다. 그런데 지금 1000만원대 한다. 나는 비싸..
" 전쟁이 안 좋은 이유는 사람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전쟁에서 얼마나 죽을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마저 희생될 수 있습니다. 패배가 뻔한데도 인원과 물량으로 몰아붙이는 어이없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수많은 포로를 끔찍하게 처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쟁에서는 인간의 광기가 드러난다고 하지요.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는 부정적인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분노와 충동, 적대감과 공격성 등의 자아입니다. 이 또한 인간의 본성이기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솔직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페르소나를 외부로 분출하여 타인한테 뒤집어 씌우는 순간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여 적을 만들게 됩니다. 심하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전쟁은 이런 인간의 솔직한 면을..
" 전쟁은 뭔가를 쟁취하기 위해서 시작됩니다. " 처음에는 상대방의 식량과 가축을 빼앗기 위해서 전쟁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하는 것이 점점 다양해지고 그 정도도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전쟁으로 상대국가를 멸망시키거나, 귀한 자산을 빼앗거나, 심지어 권력까지도 빼앗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상대방의 것을 빼앗아야 할까요? 자신의 나라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왜 상대국가를 정복하려 하는 것일까요? 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보다 자신의 명예와 탐욕에 더 가치를 둔 사람들 때문입니다. 권력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부패하기 쉽습니다. 이번에는 탐욕과 욕망이 어떻게 전쟁으로 이어지는지를 정리하였습니다. 탐욕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 전쟁을 통해 살펴보고, 과거의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 탐욕의 굴레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