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인간의 광기는 어디까지인가?
" 전쟁이 안 좋은 이유는 사람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전쟁에서 얼마나 죽을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마저 희생될 수 있습니다. 패배가 뻔한데도 인원과 물량으로 몰아붙이는 어이없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수많은 포로를 끔찍하게 처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쟁에서는 인간의 광기가 드러난다고 하지요.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는 부정적인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분노와 충동, 적대감과 공격성 등의 자아입니다. 이 또한 인간의 본성이기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솔직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페르소나를 외부로 분출하여 타인한테 뒤집어 씌우는 순간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여 적을 만들게 됩니다. 심하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전쟁은 이런 인간의 솔직한 면을..
글쓰기/많은 지식을 쌓자
2019. 11. 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