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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수원 영통 모이자

 

주식이란?

본질적으로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가 반영되는 것. 그럼 그 가치란 무엇인가?

 

가치란?

가치란 동적이며, 정적이지 않는다.

 

앵커링

경제 심리학적 용어. 스마트폰이 얼마가 비싸다고 생각하나?

한국인은 약 110만원 반면, 동남아시아 같은 신흥국가는 60만원이라고 함. 

똑같은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저평가와 고평가가 달라지는데, 이런 현상을 앵커링이라고 함.

 

기준선을 어느 정도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가치판단이 달라진다. 

TV를 100만원에 판매했는데 다른 업체에서 50만원에 판매한다면 평가절하했다고 판단함.

내 경험에 의한 가치판단에 의해 나한테 다가왔던 가격. 그 가격이 기준점이 된다. 

 

예 : 

비트코인을 60만원 봤다. 그런데 지금 1000만원대 한다. 나는 비싸보인다. 반면, 다른 사람은 2천만원에 봤다면 싸다고 보임. 그래서 가격이 싸다 비싸다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이다.

이 가치판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피크엔드효과

사람이 뭔가를 기억할 때 피크치와 마지막 가격을 기억한다는 내용이다. 피크대비 엔드가 싸다고 느낌. 

기업가치는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그 가치를 어떻게 파악하는지, 그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치분석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모멘텀 분석 크게 3가지가 있다.

기술적은 분석 또 추세분석, 패턴분석, 가격분석, 캔들분석 4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또 나뉜다. 오늘 할 내용은 이중 패턴분석에 속한다.

 

주식을 접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뭔가 호재를 알거나 그 회사를 다닐 때.

넷마블에 다니는 개발자인데 한번 사보는 것. 이런 것을 모멘텀 분석이라고 함. 

주가를 움직이는 모멘텀을 알고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투자자들이 투기적으로 하는 것이 바로 모멘텀이다.

뭔가 숫자나 분석방법을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 사보는 것,

 

그래서 그 다음 따져보는 것이 주가배당률, 이윤 등 회사의 가치를 따지는 것.

그런데 이것들은 후행하는 것. 뭔가 선행하는 것이 있다. 

매출이 좋았다면 왜 좋았냐 따져보기 시작한다. 

 

컨센서스와 가이던스

컨센서스는 증권사를 알아야 한다. 많은 증권사가 있는데 각 증권사에 각 분야별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IR이라고 하는데, 외국인한테 분석 자료를 보여주어야 한다. 외국인 증권사를 붙잡기 위해서라도 보고를 잘 해야 한다. 절대적으로 공부를 많이 한다. 컨센서스는 이 증권사들이 다 모여서 증권사의 IR의 가격의 평균.

정전이 생겨 손실이 났다, 퇴직금 등으로 하회했다면 단기적인지, 다음 컨센서스에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해 보는 것

 

가이던스는 회사에서 제출하는 것. 회사에서 3분기를 발표했는데, 4분기는 어떻게 같다는 예상을 하는 것.

이번에 가전이 어떻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등. 현재 매출이 100억인데 시장 우상향 매출을 보는것. 20%씩 3개월을 상승했다면 다음 월에는 20% 상향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 

 

 

 


트레이딩 뷰 : https://kr.tradingview.com/chart/

 

과거의 흐름을 차트로 보여주는 것을 가격이라고 함.

아래에 올라오는 바 차트는 거래량이라고 함.

가격과 거래량을 지표로 삼아 분석하는 것을 기술적 분석

가격이라고 하는 것을 캔들이라고 함. 미국식 캔들인데 가격이 내려간 것을 파란색, 올라간 것을 초록색으로 표시함.

 

캔들의 기본 구성

 

상승 : 빨간색 : 고가 / 종가 / 시가 / 저가

하락 : 파란색 : 고가 / 시가 / 종가 / 저가

 

 

캔들차트를 보고 대략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위 그림을 보고 각 일자별로 그래프를 파악해서 그려보자.

처음 파란색 봉의 시가에서 시작. 결국 시가과 종가를 제대로 그리는 것이 포인트.

 

 


 

지지선과 저항선

가격이 상승하다 하락하는 그래프가 있다고 보자. 

매매에 동참했던 가격이 마지막 가격 대비 높았는지, 낮았는지에 따라 저항선인지 지지선인지 판단한다. 

 

100원 짜리 주식이 뛰었다면 심리적으로 '더 살껄!'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다시 100원대로 떨어지면 더 살것.

반대로 떨어지다 100원으로 오르면 파는 심리가 강해진다.

내가 처한 가격에서 떨어지면 팔려는 심리가, 올라가면 사려는 심리가 강해진다. 

그래서 떨어졌다 원래 가격이 되면 사람들이 더 사들여서 반등하는데, 이때가 지지선이라고 한다. 

반대의 경우를 저항선이라고 한다. 

기술적 분석은 이 지지선과 저항선을 맞물려서 봐야 한다. 

 

 

추세선

저항선을 뛰어 넘을 때, 지지선을 살짝 떨어져서 반등할 때. 각각의 지지선을 그어본다. 그러고 보니 가격의 추세 또는 방향이 생길 때 이를 추세선이라도 한다. 

사람들은 확증편향을 가진다. 손해를 보면 저항선에 도달하기 전에 팔려고 한다.

공포에 의해 사람들이 너 많이 파는데 이러면서 반등이 된다. 

 

내가 팔려는 가격에 도달하기 전에 반등해버리면? 

기술적 분석은 해석을 잘 할 수 있는데, 예측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즉 예측방법이 아니라 대응방법론이다.

 

 

전에 마인드 투자 강의에서 나온 예기인데, 기본적 분석가와 기술적 분석가들은 맨날 싸운다.

사실은 이런 대립구도가 아니다. 상승했을 때는 기술적 분석상 올라가는 추세라면 홀딩이 유리. 

반면 기본적 분석은 고평가라고 말한다. 결국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사고 파는 것이 다르다.

 

항상 흑백논리로 생각하는데, 왜 좋아지고 나빠지는 공부해야 한다. 사고 파는 것은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채임질일.

그래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분석가들이 예측한 대로 가지 않고 추세를 타고 달라질 수 있어. 그런데 이걸 보고 사람들이 틀렸다고 한다. 

이건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예측하는 특징도 있지만 이것만 보고 투자하면 안 된다. 

 

 


다시 기본으로...

강사 블로그 : https://utopiand-reamers.tistory.com/

 

꿈을꾸는사람들

 

utopiand-reamers.tistory.com

 

기술적 분석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기술적 분석은 정확한 예측이 되지 않는다. 예측은 되긴 되지만 보다 상세히 봐야 한다.

 

기술적 분석을 배워도 절대적 수익이 추구되지 않는 이유

가르칠 순 있지만, 전해줄 순 없다.

마라톤 선수인데, 스타팅 방법을 알려줬다고 하자. 그렇다고 갑자기 선수가 되지 않는다. 즉 자신만의 훈련이 되어야 한다. 

기본 뿌리가 되는 기술적 방법론에서 나만의 방법론으로 계속해서 수정되어야 한다. 

항상 옳다는 것은 아니며, 항상 이렇다 저렇다 등의 흑백논리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1. 높은 유동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참여자가 많을 수록 작은 세력이나 개인 투자자에 의해 차트가 망가질 우려가 적다. 

너무 낮은 시각총액 가진 저유동성 주식은 기술적 분석에 적합하지 않다. 

누가 1억 투자한다고 해서 갑자기 상한가가 되면 곤란하다. 

시가 총액 500억 이하는 의심을 해봐야 한다. 그리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주주의 분포도를 봐야 한다.

 

예 : 쏠리드

주주가 50%를 들고 있고 시총이 100억이라고 할 경우. 주주는 주식을 팔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는 50%가 돌고 있다는 의미. 미래에섹이 10%를 들고 있어. 그럼 시중 돈은 40%로 준다. 

100만개가 돌 수 있는 유동성이 있는데 주가 거래량이 200만개가 터졌다면? 큰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한번에 팔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 

 

2. 인위적인 가격변동은 기술적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음

주식의 분할, 배당, 증자는 인위적인 가격변동의 장본인이 될 수 없다.

이런 영향력을 줄이기 위하여 외부 공급원에 의한 과거 차트 데이터를 조정하여 해결한다.

 

예 : 시가 대비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

배당을 2% 줬을 때 -2%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게 시장요인이 아니라 배당이나 회사 내부 사정으로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3. 극단적인 사건(뉴스)를 반영하지 않는다.

기업의 CEO가 사망하거나 정치적 사건등을 예측할 수 없다.

보통 CEO가 죽으면 주가가 폭락하는데 이것은 기술적 분석으로 보지 않는다. 

극단적인 변화보다는 추세를 보는 게 중요하다. 

뉴스의 힘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때,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수 있는 차트의 지지선을 미리 확보하거나 손절가를 미리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더블탑(쌍봉)

 

보는 사람은 많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심지어 거의 못 봤어.

주가가 상승해서 위로 치면 이게 하나의 봉이 된다. 지지선을 받고 두번째 봉에서 떨어지는 것을 의미.

중요한 것은 저가로 보는 추세선을 봐야한다. 

 

실제로 주가가 이렇게 움직인다. 기술적 분석의 맥점을 의심하면서 기준점을 잡아야 한다.

이렇게 추세선을 보고 계속 올라갈지, 아니면 쌍봉으로 크게 떨어질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주가가 쭉 올라갈 때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그 때 패턴을 본다. 

 

다우이론 : 매집 -> 상승 -> 과열 -> 분산 -> 공포 -> 침체 

찰스 다우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싸이클이 있다는 예기. 

매집단계라는 것이 있고, 매집이 있으면 상승이 있고, 상승이 있어 과열이 된다,

그러고 가격이 분산이 되고, 공포가 오고, 그 다음 침체키가 된다. 그 다음 다시 매집단계로 돌아단다.

그래서 분산 단계가 고점이다. 

 

상승단계가 있으면 과열 단계가 있다. 분산단계에서 쌍봉이 형성되면 그 다음 분산이 시작된다. 

쌍봉에서 과열에서 지지선 이하로 떨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봉과 봉과 추세를 무너뜨리는 추세선에서 반등해나가는데 지지선을 돌파하는 부분까지 떨어진다.

 

예 : 인스코비

딱 보니 쌍봉. 단기적으로 각도가 크게 벌이는 부분이 있고, 두번째 트랜드 라인이 깨지면 포기하고 다 매도.

이미 쌍봉이 나오면 반등해도 살 필요가 없다. 망하는 중. 

 

예 : S&P500 2018

이거 쌍봉 나와서 무너지는 것은 미국의 500개 기업이 무너진다는 뜻.

 

https://kr.tradingview.com/chart/huTsWR5W/

 

중요한 부분! 어디를 쌍봉으로 볼 것인가? 그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대 패턴에서 일봉, 주봉, 월봉에서도 쌍봉이면 쌍봉이라고 보면 된다. 

패턴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대강해석하느냐, 아니냐는 공부에 달려있다.

 

쌍 바닥

이거도 당연히 추세가 중요.

이떤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데 그걸 반전시켰다는 것에 의미. 

추세선을 지지선으로 밟고 올라탄다. 

추세선을 넘어 올랐다가 지지선을 맞고 떨어지고 또 반등하는 것.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가를 예측하는 사람은 경험이 덜 된 사람들. 

더블탑이네 ~ 하고 샀는데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사람과 이성과 본능이 맞물리는 것. 

사실상 반등이 확인되서 정확히 더블탑이 하락폭을 증가하는 것을 인식한 후에 투자하자. 

 

깃발, 삼각기

깃발 모양으로 추세선이 생김. 추세선을 돌파했을 때 깃대의 길이만큼 오른다. 

그런데 떨어지면 쌍봉이 된다. 

 

 

헤드엔 솔더형

쌍봉에서 연장선상에서 발생. 상승으로 왼쪽 어깨가 발생.  그리고 머리와 오른쪽 어깨가 발생

목선이 있고 거기 맞고 떨어짐. 

타켓 프라이스는 머리에서 추세까지. 

 

헤드엔 숄더는 2가지가 있다. 위로 올라가는 것, 아래로 떨어지는 것

 

 

예 : LG디스플레이, 영인프론티어

 

컵엔드핸들

상승하면 저항선에 의해 컵모양이 생성됨.

여러가지 상황이 나올 수 이다. 

플레그 패턴이 나올 수 있는데 큭 보면 컵엔드핸들

대패턴안에서 해석하면 됨.

중요한 것은 컵 모양이 v자형이 되면 안됨. v자면 쌍봉에 가까움. 

매매는 핸들에서 상단 저항선을 돌파했을 때

타켓 프라이스는 컵 만큼 하락폭에서 돌파하는 지점

 

컵인줄 알았는데 내려꽂으면 그냥 떨어지는 것이므로 주의

 

예: 삼섬전자, 보령제약

 

중요!

일봉, 주봉, 월봉 모두 상승하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그 패턴이 나왔을 때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맥점을 잡아내는.

그런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지 몰빵이나 확신은 위험함.

여러가지 방법론이 종합되었을 때 매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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