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인드맵까지 정리하였습니다. 엄청 뿌듯하네요.ㅎㅎㅎㅎ 책 분량이 어마어마하지만 하나씩 보니 저자가 핵심만 압축하느라 엄청 고생했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디어의 현실 이 책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중요성과 발전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핵심은 직원들이 승진과 사내정치에 집착하지 않게 자유분방한 구조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글이나 애플처럼 큰 덩치에도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방법은 비현실적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창의적인 조직을 가로막는 문제점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낮은 실현 가능성입니다. 얼마나 사장님이 이런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한 그 필요성을 안다고 해도 조..
왜 감동적이지 않나? 마케팅이나 경영에서 '감동'이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고객이 감동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나 깨나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뼈를 깎고 살을 깎는 피나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야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아~ 감동이 핵심이었구나! 오늘부터 바로 고객 감동을 실천해야지!' 하는 사람은 없지요. 왜 이렇게 감동이라는 것이 실천하기 어려울까요? 1. 일단은 살고 봐야죠. 이 세상이 감동적이 않은 이유를 추론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호구'되지 않기 위해서지요. 물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선뜻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도 있지만 내 주변에서는 보기 어렵죠...
책을 다 읽었습니다. 간단히 후기를 정리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근면한 나라에 왜 가난한 사람이 많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저자 존리는 그 문제가 사교육에 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가장 쓸데없는 비용이 사교육비라고 하죠. 한달에 수백만 원씩 투자하는 사교육비를 차라리 주식에 투자한다면 10년만 지나도 엄청난 수익을 낼 거라며 '부자'에 대해 바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최후의 보루인 퇴직금에 대해서도 말하죠. 주로 DB(확정급여)가 많은데, 이보다는 주식형이 많이 포함된 DC(확정기여)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이죠. 당장의 손익을 보지 말고 먼 10년을 바라볼 때 아주 안정적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상당부분은 '도전해라'라고 말합니다. 틀에 갇힌 사고방식..
나의 행복을 찾아서 가끔 TV에서 깊은 산속에서 한적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방을 따뜻하게 덮여줄 전기도 충분하지 않고, 음식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 먹어야 하고,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덮고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저는 절대 저렇게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당사자는 힘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저의 상황은 무척 다릅니다. 작고 초라하지만 버튼 하나로 간단히 난방이 되는 원룸과, 돈만 있다면 언제든지 배달시킬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 직장에서 앉아만 있으면 되는 단순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TV 속 자연인만큼 행복하지 않은 걸까요? 과연 풍요로운 물질과 금전이 행복이 전부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나의 행복의 근원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았습니다. 행복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