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70~223 [행복과 불행 사이] 불행한 사람은 오늘도 어제도 과거에도 역사에도 항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행복학이라는 학문이 생긴 것처럼 예전에는 사냥을 즐기는 것이 행복이었을 것입니다. 과연 저는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 느끼는 불안함은 행복하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 1. 발전적인 관심 셜록 홈스는 길거리에 떨어진 모자를 보고 그 주인의 인생을 추리해낼 수 있습니다. 그의 추리력과 관찰력은 무척 매력적이라 한 번 보면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러면 왜 나는 그러지 못하는 것일까요? 셜록같이 똑똑한 두뇌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차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열정이 부족한 것에 있다고 합니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지진을 겪어도 즐거워할 수 있다고 하네요..
p.119~170 [행복은 미세한 틈새에 있다] 행복은 정답이 없는 난재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행복한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때문에 행복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많은 것도 아닙니다. 샤워할 때 꼭 맞는 온도를 맞추기 위해 온수와 냉수를 아주 세밀하게 조정하듯이 행복에도 그런 미세한 마음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도 이런 행복한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ㅎㅎㅎ --- 1. 박애와 선행 학창 시절 분명 '도덕'교과목을 배웠는데 사회에는 남 탓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는 "너가 싫다고 했잖아!"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사람한테 꼭 맞는 관심을 주는 것이 선행입니다. 그래서 박애와 선행..
p125~207 가장 큰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의 적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우울증, 답답현 현실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는 정말 무시무시한 적입니다. 이런 골리앗과 맞서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심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현실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 1. 다단계에 빠지는 이유 누구나 한 번쯤 다단계의 유혹을 받아 본 적이 있을 듯 합니다. 지금 투자해 놓으면 나중에는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 거라고 달콤한 말을 합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바로 알지만, 현장에서는 분위기에 넘어가버리기 쉽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내 돈이 들어간 이상 손절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힘들게 번 돈을 투자했으니 분명 특별한 것일거야'라는 심리가..
8. 자비 '자비'라고 하니 무척 고귀하고 범접하기 어려운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수행을 하는 종교인이나 고귀한 영혼을 가진 사람들한테나 어울리는 단어 같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자비를 베푸는 입장이 아니라, 반대로 자비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런 자비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동시에 어디에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흔한 것입니다. 자비를 해석하면 '내 이웃과 주변 사람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것,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함'이라고 나옵니다. 역시나 거창하게 들리지만, 쉽게 말하면 '관심, 나눔, 사랑, 용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건네는 인사 한 마디, 작은 선행 행동에도 자비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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