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사느라 바쁘다는 거군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뭘 했죠? 2. 맞다 아니다 같은 대답을 바랄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3. 처벌은 좋은 효과를 내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지각을 이유로 누군가를 꾸짖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다음부터 일찍 와야겠다는 동기를 부여받을 것 같지도 않다. 4. 하지만 계속 격려해보자. '실패를 감사히 받아들여', '계속해봐', '넌 바뀔 수 있어', '절대 포기하지 마' 그러면 우리의 뇌는 더불어 변화한다. 5.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이지 언쟁이 아니다. 6. 재구성하기를 잘 활용하기 위한 관건은 진정성 있고 함부로 단정 짓지 않는 호기심이다.
p.298~326 [ 나는 의지란? ]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가 '자유의지'입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반면,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한다는 차이죠. 왠지 숭고해지면서 사람으로 태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나의 행동은 나의 의지의 결과인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퇴근 후에 열공해야지!'라고 다짐해도 퇴근 후 바로 뻗어버립니다. 반면 누구는 밤을 새우며 열정적으로 자기 계발을 합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1. 증오의 고리 심한 충격을 당한 사람은 몰라보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독일의 많은 아버지들은 한순간 나치가 되어 잔인한 살육을 저질렀었죠. 과연 무엇이 이들을 돌변하게 만든 것일까요? 그 핵심에..
p.64~124 [ 고통의 근원 ] 요즘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일에 쫓겨다니다 보면 하루 중 내 시간은 몇 시간 되지 않지요. 어떤 사람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시간 단위로 체크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상당 수의 시간을 유튜브에 쏟고 있었다네요.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중 내가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양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이 어제의 후회, 쓸데없는 고민 등으로 차있는 것은 아닐까요? --- 1. 반추 : 내면의 수다 가장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했던 말 또 하는 말'입니다. 생각도 마찬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떠오르는데로 생각하다 보면 했던 생각을 또 하는 반추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닌 고통만 더 키우는 셈..
p.98~139 아직 어린 인생은 고통의 연속처럼 느껴집니다. 친구와의 갈등, 성적 줄 세우기, 학업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등 나 잘되라고 내가 하기 싫은 것들의 반복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고통의 씨앗들이 자라나 가치를 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 1. 고통을 해석하는 사람 멀리 빛나는 별을 보고 질투하지 않습니다. 반면 나보다 성적이 1점 높은 친구를 시기합니다. 고작 그만한 차이가 열등감을 만들고 고통을 만들어 냅니다. 부유한 사람은 이런 고통에 휘둘리지 않고 담담히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 사람, 기쁨, 감탄 존 러스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유한 삶은 사람과 기쁨과 감탄으로 꽉 차있다고요. 돈의 주는 행복보다는 만족이 주는 복을 알 때 고귀한 인간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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