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공부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해서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를 엄청 들었다. 그때는 책을 안 읽고 지금은 바쁜 직장생활을 쪼개가며 책을 읽고 있다니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니 유명한 CEO들은 일반인보다 엄청난 양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 교보생명 창업주 고 신용호 회장 등의 분들은 1000여 권 이상의 독서를 했다고 한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직장인 교육정보 사이트 스위치앤드시프트의 조사 결과 미국 기업 CEO들은 1년에 평균 6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읽는 책도 51%가 역사서, 58%는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는다고 하였다. 빌 게이..
이제 100세 시대가 된 만큼, 은퇴후 살아갈 날이 더 많아 졌다. 반면 갈수록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1등이 수익을 독차지 하여 빈부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받기가 어려웠졌다. 이대로 가면 파산하지 않을까 걱정하다가 월재연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다. 재테크의 다방면의 정보가 엄청나게 모여있는데, 호기심으로 한 번 세미나도 나가보았다. 재테크에 얼마나 다양한 방법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또한 재테크를 잘 해야 겠다는 의지도 다잡을 수 있었다. 마침 이번에 서평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신청하였다. 이번 책은 이라는 책으로 각종 지표들의 계산법을 공식화하여 정리한 책이다. 경제를 접하기 어려운 가장 이유가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이 제일 크다고 하는데, 이번 책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
무슨 일이든 어지럽히는 것은 쉽지만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기껏 열심히 책을 다 읽었지만,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책의 중요 내용을 쭉 정리하다 보면 점점 내용은 산으로 가고,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리와 손이 따로 놀고 있게 된다. 그래서 독서 모임에서 소감을 발표하는데, 내가 쓴 거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이상하게 적은 적도 있다. 그럼 왜 이렇게 책을 정리한다는 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 생각이 문제일까? 방법이 문제인 걸까? 저자도 이와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였다. 벽돌 한 장부터 제대로 쌓아야 균형 잡힌 집이 완성되듯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야 머릿속에 온전히 들어갈 수 있다고 ..
책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읽는 것일까? 책 읽는 거 좋은 거야 잘 아는 내용인데,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구는 좋은 글을 써서 큰 인기를 끄는데, 나는 다 읽어도 내용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과연 책을 잘 읽는 사람은 나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마침, 이 질문에 대한 좋은 책이 있다. 이번에 추천받은 "메모 독서법"이라는 책인데, 목표가 정확한 심플한 커버부터가 맘에 들었다. 내용은 책에 메모를 하면서 내용도 더 잘 기억할 수 있었고, 나중에는 그 내용으로 글도 쓰면서 유명한 블로거가 되었다는 것이다. 책에 밑줄을 치거나 간단히 메모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메모의 방법과 활용은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메모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