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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60

[ 민족을 위한 역사를 ]

역사는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멀쩡한 사실을 반대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취해서 만든 역사도 있습니다.

때문에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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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민위원회의 힘

흔히 미국 덕분에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쟁을 끝내는데 미국의 힘은 컸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자생적으로 자주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역량이 있었죠.

그 증거가 바로 인민위원회입니다.

당시 일제에 빼앗겼던 권리를 되찾고 평등을 추구했습니다.

 

 

2. 미군이 그은 38선

지금의 38선은 1945년의 38선과는 다릅니다.

당시 전쟁이 끝나며 미국은 소련에 한반도 분할통치를 강요합니다.

이때의 38선은 휴전선이 아닌 북위 38도선으로 나눈 선입니다.

미국의 개입으로 우리나라가 반토막 나는 사건입니다.

 

 

3. 맥아더의 색안경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민주주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산이나 반공이라는 말만 들어도 폭력으로 대응합니다.

미군은 한반도에 들어서면서 주권을 인민위원회가 아닌 일제한테 넘겨버립니다.

일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있을 때 미군은 우리 민족의 자생적인 노력을 짓밟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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