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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0~135

[ 혼돈의 1947년 ]

근현대사를 배울 때마다 우리 조상님들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격렬히 투항한 정신은 보고 배워야 할 점입니다.

반면 자기 잇속만 챙기기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쓰레기도 있습니다.

민족을 잊은 놈은 천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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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7년 2차 미소 공동위원회

우리나라는 전쟁 후 미국의 도움으로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미국은 우리나라를 꿀꺽하려는 욕심만 가득 차 있었죠.

1947년 5월 21일 제2차 미소 공동위원회에서  북한 1300만, 남한 5200만 명이 신청서가 제출되었죠.

하지만 당시 북한의 인구는 450만 남한의 인구는 950만에 불과했습니다.

미군이 얼마나 한반도를 농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유엔의 문제점

1947년 9월 미국은 한반도의 문제를 유엔으로 넘깁니다.

하지만 사실상 유엔은 미국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죠.

때문에 말만 그럴싸하지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겠다는 사악한 속뜻이 숨어있습니다.

 

 

한편 소련은 유엔에 상정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유엔 헌장 107조에 의하면 그 권한을 전쟁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토 처리 문제는 유엔의 권한을 넘어서는 문제이죠.

 

 

그리고 소련은 미소 양군의 군대의 동시 철수를 주장합니다.

한민족 자주적으로 통일할 수 있도록 생각한 조치입니다.

알고 보면 소련이 미국의 사악한 속셈을 간파하고 한반도에 큰 도움을 주었죠.

 

 

 

3. 2·7 구국투쟁

하지만 미국은 폭력과 학살로 단독선거의 욕심을 드러냅니다.

이 사건은 동맹국한테도 큰 반발을 불러왔죠,

 

 

우리나라에서는 단독선거에 반발하여 2·7 구국투쟁을 일으킵니다.

미군정의 분할 침략 계획과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파업과 투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미군정은 강압적은 폭력과 탄압으로 100여 명을 살해해버립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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