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있으면 결과도 있는 법이다. 설계도대로 만들었으면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 기업에서 결과란 당연 매출이 아닐까? 뉴스만 봐도 어떤 기업이 매출 몇 백억 원을 달성했다거나, 작년 대비 몇 배 이상 상승했다는 말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까? 정성적 지표와 정량적 지표 결과란 무엇인가? 단순히 매출일 수도 있고, 변화된 모습, 규모나 사람 등 다양할 수 있다. 그래서 우선 결과를 무엇이라고 정의할지 부터 집고 넘어간다. 책에서는 결과를 이렇게 정의하였다. 결과란 성과와 관련된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의 행동, 환셩, 건강, 희망, 그리고 무엇보다 역량과 능력이라는 관점에서 삶 자체와 삶의 조건이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일..
첫 번째 질문은 미션, 두 번째 질문은 고객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 번째 질문은 '고객가치'이다. 고객이 무엇에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방법 현대 사회는 무척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늘 하루에만 중세 시대 사람이 평생에 걸쳐 접할 수 있는 소식보다 더 많은 정보가 쏟아지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벤처 사업들이 일어나고 지고 있고,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와 무엇을 배워야 할지 고르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이렇게 예측불가능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아야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다. 그래서 고객들이 무..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의 두 번째 질문이다. 첫 번째 질문이 미션에 대한 것이면 두 번째 질문은 고객에 대한 것이다. 고객이라고 하니 무척 마케팅스럽지만 각자 개인한테도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지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이다. 당신이 제공하는 가치를 인정하고, 원하며,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심지어 비영리조직이라고 고객이 있어야 수익이 생기고 운영이 된다. 고객은 기업이 돌아갈 수 있는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질문에서 회사의 미션을 정했다면 다음으로 고민할 차례는 바로 고객이다. 고객은 크게 2가지로 정의하는데, 가장 중요한 1차고객과 조직과 관계된 2차고객으로 이 둘을 전부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
현대 사회는 무척이나 바쁘다! 아마 지구 역사 이래 이렇게 바쁜 적은 없었을 것이다. 회사에서는 분에 넘치는 초고층 빌딩 같은 업무를 지고, 사업에서는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안을 달고 다닌다. 과연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오늘 하루도 고달프다. 때로는 이런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복을 찾아볼까 했지만 지갑이 허락지 않는다! 항상 '오늘 퇴근하면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이 든다. 하지만 피터 드러커는 현대인들에게 다른 질문을 던진다. 피터 드러커에 대하여 피터 드러커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보았더라? 뭔가 명언 밑에 쓰여있는 이름 중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경영학 수업 때 몇 번인가 들어본 듯하다. 책에는 엄청난 경력과 영향력이 소개되어 있는데, 나는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