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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0~204

[ 마이너스 금리인데 인플레이션이 올까? ]

경제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물가가 싸지는 비인플레이션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과자와 재밌는 게임이 더 싸질 테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인플레이션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내가 투자한 회사가 장사가 잘돼서 주가가 올라갈 테니까요.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이라면 집값이 오르니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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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인플레이션의 이유

미국이 코로나 때문에 어마어마한 돈을 풀고 있습니다.

돈이 많이 풀렸으니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 맞지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그 이유 중 하나가 유가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석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석유 감산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합니다.

산유국이 서로 눈치 게임하느라 석유량을 늘려버린 것이죠.

때문에 돈이 엄청나게 풀렸지만 물가는 그리 올라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2. 한국 부채의 위험 

뉴스를 통해 한국의 부채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무척 양호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건강보험기금, 공사채 등을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사업을 민간한테 의뢰하는 비용인 공사채가 약 300조 원이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은 고갈 위험이 있으며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 수천조원의 부채가 예상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숨은 부채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3. 달러 강세 예상

환율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그 기준은 바로 나라별 성장률에 있지요.

때문에 환율이 강하다는 것은 그 나라의 돈이 더 비싸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미국이 가장 빨리 성장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유럽의 나라들은 코로나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미국만 앞으로 치고 나가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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