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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8~185

[100년을 가는 기업의 부등식]

마케팅이나 경영 책에는 100년 역사를 가진 기업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대중을 위한 경영, 원칙 있는 경영,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은 과연 그러지 않았을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는 개인이 곧 기업입니다.

기업의 성공 방식은 곧 나의 성공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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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존 부등식

저자가 말하는 생존부등식은 무척 간단합니다.

소비자가 최대한 가치를 느끼면서 원가는 최대한 저렴해야 한다는 점이 포인트죠.

무척 뻔한 말 같지만 가치와 가격, 원가의 관계를 한꺼번에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한 번 역사적인 사례를 볼까요? 바로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입니다.

그는 혁신으로 제품 원가를 크게 낮추어 많은 사람들한테 자동차를 보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소비자의 가치를 파악하지 못했고 후에 GM한테 왕자의 자리를 내어주게 됩니다.

 

 

 

2. 라면의 비밀

국내에도 꽤 교훈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친구 라면입니다.

생각해보면 일본과 중국은 라면의 본고향이지만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는 것은 한국 라면입니다.

이는 과거 통일벼의 성공으로 라면의 위상이 위협받던 고난이 있었기 때문이죠.

 

쌀이 풍부해지자 라면 회사는 밥보다 맛있는 라면을 개발하기 위해 사력을 쏟기 시작합니다.

보다 맛있고 더 좋은 영양가가 포함된 수프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진행했죠.

이는 소비자의 가치를 높였고 덩달아 적당한 가격과 원가를 책정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지금도 라면 시장을 한국이 석권하고 있는 것 이죠.

 

 

 

3. 욕심과 겸허

탐욕, 욕망, 야망, 야심 등 욕망과 유사한 단어는 많습니다. 

반면 반대어는 쉽게 떠오르지 않지요.

책에서는 이에 대해 겸허라는 단어를 알려주었습니다. 

승진의 욕심, 권력의 욕망, 재물의 탐욕 등을 버리는 것이 바로 '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겸허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겸허해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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