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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9~158

[왜 사회는 부조리할까?]

평등을 추구하는 민주주의와 돈을 우선하는 자본주의 속에 항상 부조리가 있습니다.

언제건 뉴스에서는 불평등을 이야기하고 회사에서는 신분 격차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왜 사회는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은 더 큰 가난이 될까요?

 

문재 해결의 시작은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법입니다.

때문에 오늘 책에서 읽은 내용은 무척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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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기 최적의 문제

단어에서 바로 느껴지듯이 단기 최적은 눈앞의 이익만을 쫒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장기적 이익이 단기적 이익보다 좋다는 것을 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근대 역사를 보면 환경이 파괴되어도 경제적 이익만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죠.

아마존의 산림 파괴, 지구의 온난화, 바다의 쓰레기 문제 등 그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자연은 물론 우리 모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 전체 최적과 부분 최적

한정된 자원 속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최적화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그 범위에 따라 전체 최적과 부분 최적으로 나눌 수 있지요. 

모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분명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발전이란 이런 희생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이죠.

 

 

과거 우리나라가 컬러 TV를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여 성장하였습니다.

그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전체 국민의 일체감을 위해 컬러 TV를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부분 최적을 이루었고 결과적으로 경제성장이라는 전체 최적을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3. 그림자 코스트 - 부조리

코스트란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최소한의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코스트를 낮추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직에 해가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죠.

반대로 열심히 일해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비합리적인 일들이 그림자 코스트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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