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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5~227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

뻔한 질문이지만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일지 일까요?

살다 보면 이런 궁금증을 들게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합니다.

정말 껍데기만 사람 같은 놈이 있기도 합니다.

반대로 동물같은 꼴을 하고 있지만 따뜻한 친구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차이가 바로 감수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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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감수성

책에서 멋진 말을 보았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은 가능하다'라는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먹고 있는 캘로그를 만든 캘로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병원에서 잡역부로 일한 무척 평범한 사람이었죠.

그러던 중 환자들이 식사를 잘 못하는 것을 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불편을 꿰뚫어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캘로그가 가진 감수성 덕분이었답니다.

 

2. 이산가족 찾습니다.

감수성이라고 하면 가을과 낙엽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건 감수성이 아니라고 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감상일 뿐이죠.

과거 <이산가족 찾습니다>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엄청난 이산가족의 문의로 무려 453시간의 생방송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냈죠.

이런 것이 진정한 감수성이라고 합니다.

 

 

3. 이연현상

너무 열중하여 머리가 과열되면 쉬고 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머리를 비우다 보면 신기하게도 신박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죠.

그런 것을 바로 이연 현상이라고 합니다. 

자주 써먹을 만한 용어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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