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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3~336(완독)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흙흙

 


지령 제3호

일본은 갑자기 독도가 지네들꺼라고 억지를 부립니다. 그래서 당시 울릉도 군수 박재순 대신은 일본인들이 독도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조사하여 보고하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게 바로 '지령 3호'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당시 '독도'라고 명확하게 지정했다고 하니 독도는 다케시마가 아니라는 대한민국의 저항의 시작을 보여준 셈이지요.

 

 

신경준

근현대사를 배울 때 안용복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조선의 어부였는데,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가 조선땅임을 확인받아온 일로 유명하죠. 그리고 같이 나오는 이름으로 신경준이 있습니다. 이분은 각종 지도와 도서를 통해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밝히고 있죠. 이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들입니다. 

 

 

을사늑약은 무효

뒷부분에는 저자의 견해와 의견이 나옵니다. 읽을수록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치욕의 역사는 을사늑약에서 비롯되는데, 결정적으로 이 문서에 옥새가 찍혀 있지 않습니다. 즉, 일본은 야비하고 비열하게 우리나라의 주권을 불법적으로 빼앗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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