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 이념 아래 도입된 것이 문제 해결 법원 Problem Soluving Count 이다 2. 사회 내 처우 프로그램에 위탁하는 절차를 다이비전이라 부른다. 3. 그러나 아이가 길을 잃고 낭떠러지로 향할 때 아이의 자유의지라고 내버려 둘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4. '할머니 의사' 조병국 선생의 인터뷰 "버려진 아이는 슬프지만 '발견된 아이'는 희망적이잖아요" 5. 대한민국 법관이 지닌 무기는 일회용칼(형벌)과 일회용 방패(보호관찰) 뿐이다. 6. 신은 오판도 후회도 없다. 신의 뜻을 잘못 헤아린 사제만 있을 뿐이다. 7. 누군가 위로 삼아 말한다. "돈 받은 죗값이라고 생각해" 8. 이는 의도된 눈 감기다. 보지 않겠다고 작심하지 않는 이상 취할 수 없는 행동이다.
p.298~326 [ 나는 의지란? ]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가 '자유의지'입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반면,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한다는 차이죠. 왠지 숭고해지면서 사람으로 태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나의 행동은 나의 의지의 결과인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퇴근 후에 열공해야지!'라고 다짐해도 퇴근 후 바로 뻗어버립니다. 반면 누구는 밤을 새우며 열정적으로 자기 계발을 합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1. 증오의 고리 심한 충격을 당한 사람은 몰라보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독일의 많은 아버지들은 한순간 나치가 되어 잔인한 살육을 저질렀었죠. 과연 무엇이 이들을 돌변하게 만든 것일까요? 그 핵심에..
p.217~252 [ 자아란 무엇일까?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같은 물에 두 번 몸을 담글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합니다. 어제 보았던 한강은 오늘도 그대로 한강이며 뭐하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한강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한강을 이루는 요소나 구조가 바뀔지언정 우리는 언제나 한강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은 나는 달라졌지만 동일하게 나라고 부릅니다. 그것이 바로 '자아'입니다. --- 1. 자아의 부재 : 경험의 이름표 자아는 없습니다. 다만 자아가 있다고 편리하게 가정할 뿐이죠. 사실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자아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우리는 이런 허상의 자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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