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의성과 효율성을 이끌어야 한다. 창의성과 효율성이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2. 재택근무의 경험. '월급루팡'이라고 불리던 조직 내 무임승차를 걸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3. 2019년 '월급 루팡이 가장 많이 존재'한다고 조사된 직급은 바로 부장급(29.6%)이었으며, 이는 임원급(8.7%)에 비해 3배 넘게 넘게 나타났다. 4. '다섯 개의 사회적 범주'를 만들어냈는데, 인기의 다양한 측면을 생각할 때 토대가 되는 분류법 '사회관계 집단'이다. 5. 양면형이라 칭했다. 둘 중 어디에도 잘 언급되지 않는, 유령과 같은 무시형 아이들이 있었다. 6. 중요하게 바라봐야 할 지점은, 양면형 집단은 사회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끼치는 부류에 속하..
p.223~271 [불행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제가 느끼기에 인생은 기쁠 때보다는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러겠지요. 그리고 불행과 역경은 더 커지겠죠. 그래서 저는 불행에 대한 적응훈련을 하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빛과 그림자처럼 상대적이며 선악처럼 닮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행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과연 나의 불행의 근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 1. 강요 사회 예나 지금이나 일을 좋아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왜 회사가 시키는 일은 내 맘에 안 드는 것일까요?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찾기가 어려운 것일까요? 월급보다 나의 적성과 재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2. 극단주..
p.0~110 (시작) [그놈의 열정!!] 이 책은 제목부터가 시비를 겁니다. 책을 보지 않아도 열정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얘기할 때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하지만 과거라면 모를까 지금은 씨알도 안 먹힙니다. 왜 그럴까요? 열정이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일까요? 아님 열역학 1법칙이 열정에도 적용되어 엔트로피가 발생한 것일까요? 다 타버린 장작에 불씨를 찾는 심정입니다. - 1. 목표 설정 직장인으로 있다 보면 행복은 곧 성취감으로 해석됩니다. 때문에 항상 목표가 있지요. 싫다고 해도 팀장이 자기 멋대로 정해줍니다. 그러고 보니 항상 남들의 목표만 목표로 바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과연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p.226~325 읽을수록 보람을 느끼는 책입니다. 각 장이 20~30분 정도면 읽을 수 있고 하루마다 읽으면 한주에 하나의 인문 강의를 들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계가 지배할 시대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합니다. ----- 1. 종족의 생각 인간만큼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족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그 심판을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말도 안되는 쓰나미와 토네이도, 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산업혁명부터 자기 발전이라는 인류의 오만에 대한 자연의 대가라고도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지구를 위해서 분리수거라도 잘해야 할 듯합니다. 2. 선택과 위험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서는 선택을 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