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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3~271

 

 

[불행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제가 느끼기에 인생은 기쁠 때보다는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러겠지요. 그리고 불행과 역경은 더 커지겠죠.

그래서 저는 불행에 대한 적응훈련을 하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빛과 그림자처럼 상대적이며 선악처럼 닮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행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과연 나의 불행의 근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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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요 사회

예나 지금이나 일을 좋아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왜 회사가 시키는 일은 내 맘에 안 드는 것일까요?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찾기가 어려운 것일까요? 

월급보다 나의 적성과 재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2. 극단주의의 위험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와 광활한 우주의 크기를 경험한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인류는 정말 작은 존재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 작은 존재의 입장에서 볼 때 사회는 불만과 위험이 가득한 전쟁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선이 삐딱해져서 행복도 불행으로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3. 스스로의 감옥

감옥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스스로를 가두는 마음의 감옥입니다.

스스로를 투옥시키는 감정들로는 질투, 죄 이식, 자기 연민, 자기도취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감정들은 시야를 좁혀 생활과 사고를 이분법적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아마 대부분의 불행은 경제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 많은 연봉을 주는 직장에 집착하게 되고 거기에만 집중하게 되죠.

이런 악순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이런 불행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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