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갔던 길을 따라와보세요"라고 말하면 어떤 사람은 답답해한다. 2. 자기만의 길을 먼저 가보고 싶은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3. 그러나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4. 대부분의 사라들은 6단계 정도까지만 겨우 알고 나서 나머지 40%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나선다. 5. 거듭 강조하지만 그런 자세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6.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가진 '습관' 때문이다. 습관은 자꾸만 자신을 원위치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7. 초등학생에서 "젓가락이 용이 되었어요"라고 하면 그들은 눈은 감고 정말로 그런 상상을 한다. 8. 성인들은 지루해하고 아침에 먹다 남기고 온 밥을 생각한다. 9. 광고는 소나기가 아니라 가랑비처럼 해야 한다. 10. 점심 먹으러 갈 곳을 ..
p.158~185 [100년을 가는 기업의 부등식] 마케팅이나 경영 책에는 100년 역사를 가진 기업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대중을 위한 경영, 원칙 있는 경영,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은 과연 그러지 않았을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는 개인이 곧 기업입니다. 기업의 성공 방식은 곧 나의 성공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 생존 부등식 저자가 말하는 생존부등식은 무척 간단합니다. 소비자가 최대한 가치를 느끼면서 원가는 최대한 저렴해야 한다는 점이 포인트죠. 무척 뻔한 말 같지만 가치와 가격, 원가의 관계를 한꺼번에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p.0~52 시작 [엘리트란 어떤 사람일까?] '엘리트'라는 말은 무척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어마어마한 권력을 자기 멋대로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판사들의 전관예우, 국회의원의 비리, 대기업 회장들의 횡령 등이 이런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잘하고 찬란한 가문의 힘을 가진 사람들. 과연 그 엘리트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이 책은 그 짧고 굵은 역사를 설명해줍니다. - 1. 보보 : 부르주아 보헤미안 책 제목이 '보보스'이고 부제가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입니다. 보보란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고 이 둘의 속성을 가진 계급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미국의 50년의 엘리트주의와 60년대 자유주의의 특징을 가졌다고 하네요. 덕분에 이 계층의 사람들이 ..
p.0~57 정치 이슈는 언제 어느 때든 있기 마련입니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에서도 정치 문제로 무척 많은 논쟁을 했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근현대사를 배울 때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종종 들리는 역사 왜곡 이야기가 무척 무섭게 느껴집니다. 역사를 지배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하는데, 역사를 모르면 집어삼켜지겠다는 위기가 느껴집니다. 배금주의 역사는 자산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권력은 곧 부의 상징이고 절대권력은 안정적인 수입을 보증해주죠. 지금의 역사 이야기도 이런 돈방석 위에 쌓여져 있다고 합니다. 왜곡의 시작은 물욕이라고 하네요. 미이케 탄광 일본에서 미이케라는 탄광이 무척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알정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바로 이 미이케 탄광에서 빡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