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친일파] 배금주의, 미이케 탄광 2020-05-31 Sun

2020. 6. 1. 12:08독서기록/독서일기

 

p.0~57

 

 

정치 이슈는 언제 어느 때든 있기 마련입니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에서도 정치 문제로 무척 많은 논쟁을 했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근현대사를 배울 때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종종 들리는 역사 왜곡 이야기가 무척 무섭게 느껴집니다. 역사를 지배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하는데, 역사를 모르면 집어삼켜지겠다는 위기가 느껴집니다.

 


배금주의

역사는 자산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권력은 곧 부의 상징이고 절대권력은 안정적인 수입을 보증해주죠. 지금의 역사 이야기도 이런 돈방석 위에 쌓여져 있다고 합니다. 왜곡의 시작은 물욕이라고 하네요.

 

 

 

미이케 탄광

일본에서 미이케라는 탄광이 무척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알정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바로 이 미이케 탄광에서 빡신 노동을 구하고자 조선인들을 강제로 연행해갑니다. 아픈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끌려간 조선인은 노예와 다를 바 없었는데 자연스럽게 영화 <군함도>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