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16~449 [ 전쟁 속의 평화 ] 미야자키 작품에는 전쟁과 평화가 균형 있게 나옵니다. 아주 밝지만 않고 아주 어둡지도 않습니다. 협동하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이상주의도 아니고, 현실에는 희망이 없다는 비관주의도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 비판하는 사람 작품에서 미야자키는 전투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단순히 멋진 비행기와 전투 장면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서 일본의 어리석은 역사도 같이 보여줍니다. 전투기의 기술력에만 집중한 나머지 전쟁까지 바라보지 못한 것이죠. 인간의 욕심과 집착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불러오는지 배울 수 있지요. 부끄러운 역사를 당당히 볼 수 있는 용기와 비판이 느껴집니다. 2. ..
p.137~172 [과거나 지금이나] 동물은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라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십 년 사이에 정말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진실입니다. 현대의 신개념인 것 같아도 알고 보면 과거에 있던 것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50,60년대 시절의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역사를 배우면 미래가 보인다는 것을 책을 통해 실감합니다. - 1. 개성 있는 관계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면 살아가는 만큼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관계가 중요했을까요? 과거에는 시스템과 규칙이 회사를 지배했습니다. 그런 꽉 막힌 사고방식에 답..
- Total
- Today
- Yesterday
- 목표
- 자신감
- 완독
- 문제
- 회계공부
- 최고의질문
- 감정
- 현실
- 변화
- 원칙
- 일자리구하기
- 혁신
- 지능이란 무엇인가
- 집중
- 행복
- 투자
- 질문
- 경험
- 바슐라르
- 시작
-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이해찬 회고록
- 물과꿈
- 사랑
- 왜일하는가
- 마인드맵
- 오류
- 정리
- 관종의조건
- 방법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