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안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통제할 수 없다는 데 대한 걱정이다. 2. 두려움은 위험이 코앞에 닥쳤고 곧 우리를 덮칠 것이라는 뚜렷한 느낌이다. 3. 압박감은 우리의 성과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는 외부의 압력이 느껴질 때 드는 감정이다. 4. 과도한 요구에 직면하여 감당하지 못할까 두려울 때 느끼는 감정이다. 5.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 보니 대부분 시기심과 관련되어 있었다. 6. 분노는 불공평하거나 부당한 처우에 대한 반응이고, 실망은 기대가 충족되지 못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7.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면 고통이 끊임없이 계속된다. 침묵이 폭행만큼이나 피해를 주는 셈이다. 8. 나는 이런 질문으로 자신을 괴롭혔다. '내가 털어놓으면 그 애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9. 우리는 긍..
p.173~207 [지식인들의 소양] 요즘 일이 바빠서 그런지 진도가 맘처럼 빨리 나가지 않습니다. 보보스는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역사에는 수많은 철학자, 사상인,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현대는 그런 사람을 지식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보보라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과거와는 달리 돈이 아닌 사람들을 울고 웃기면서 그들의 영향력을 과시한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에 나오는 지식인들을 보면 대략 이해가 갑니다. --- 1. 청개구리 지식인 지식인 중에서는 좋은 교훈을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어그로를 끄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들은 대중의 분노를 사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대중의 분노가 그들의 성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자들의 미움은 편을 가르고 명문을..
나는 적당히 오만하고 있을까? 단 두 사람만으로도 사회를 구성할 수 있고 법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짝꿍과 한 책상을 나누어 쓸 때도 분단선을 긋고는 영주권을 주장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력이 없기에 종종 주권을 빼앗기곤 했죠. 이래저래 약자는 서러운 법입니다. 강자의 침략을 막기 위해 다양한 무기를 만들고 전략을 짰습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튼튼하신가요? 아니면 무례한 누군가한테 침략당하고 있나요? 남의 침략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오만'입니다. 적당한 독은 약이 되듯 적절한 오만은 나의 평화와 다수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1. 무시를 멈추라! 가끔 회사에서 부하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나를 무시하고, 들어도 쌩..
p145~182 인생이 고달픈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관관계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치이고, 무시당하고, 희롱당하고, 억울한 책임까지 떠맡기도 합니다. 꼰대의 '까라면 까!'도 문제이지만 젊은 꼰대들도 얼마든지 있죠. 이런 문제는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를 괴롭히는 무례한 사람들을 막을 수 있을까요? ----- 1. 서열보다 역할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회사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자기 지위와 역할에 집착하죠. 남자 형제는 어릴 때부터 서로 경쟁하며 자라는데 회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남자들의 신경전은 서열 싸움이 아닌 역할 정하기 싸움인 것이죠. 자기 역할이 없는 남자는 불안에 떨게 됩니다. 2. 말이 소용없을 때 사자는 사냥할 때 연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