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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5~182

 

인생이 고달픈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관관계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치이고, 무시당하고, 희롱당하고, 억울한 책임까지 떠맡기도 합니다. 꼰대의 '까라면 까!'도 문제이지만 젊은 꼰대들도 얼마든지 있죠. 이런 문제는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를 괴롭히는 무례한 사람들을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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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열보다 역할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회사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자기 지위와 역할에 집착하죠. 남자 형제는 어릴 때부터 서로 경쟁하며 자라는데 회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남자들의 신경전은 서열 싸움이 아닌 역할 정하기 싸움인 것이죠. 자기 역할이 없는 남자는 불안에 떨게 됩니다.

 

 

2. 말이 소용없을 때

사자는 사냥할 때 연약한 사슴을 노립니다.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도 이런 심보겠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술김에', '홧김에' 나오는 행동일 듯합니다. 이럴 때 약자에 처한 사람이 하는 논리적인 대화는 아무런 소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3. 미소 지으며 분노하라

약자에 처한 사람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일단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두 손으로 상대방을 밀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자에서 전능한 신으로 변신할 차례죠.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크고 명확한 발음으로 '분노'를 상대방의 '뇌'에 때려 박습니다. 그 과정에 미소를 잊지 않다면 더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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