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9~145 [무엇을 배울 것인가?] 국영수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요즘은 인터넷 무료 교육이 무척 잘 되어서 언제든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나한테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은 시대의 변화 앞에서 점점 깎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세입니다. ---- 1. 학교를 고소하다 요즘 신입생은 대학 구경은 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격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싼 대학 등록금에 대한 의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등록금 반환 소송이 있었죠. 앞으로 대학은 정말 일류 대학만이 살아남고 정말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2. 온라인 자격증 요즘은 대학 졸업증보다 온..
p.59~99 [두려운 만큼 기대되는 미래] 미래는 유토피아도 아니고 디스토피아도 아닐 것입니다. 다만 변화의 흐름을 잘 따라가서 대세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도 몇 년만 생각이 뒤쳐져도 꼰대 소리를 듣는 요즘이지요. 지금의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더 심한 대접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 1. 지폐의 멸종 미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바로 지폐의 멸종입니다. 지금도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물론 현금거래 시 부가세를 피해 갈 수 있지만 머지않아 그것도 힘들어질지 모릅니다. 심지어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중앙은행에서 화폐 발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부동산의 하락 요즘 재택근무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IT처럼 컴퓨터와 클라우드로 작업을 하는 경우는 재택근무가 수..
p.0~59 (시작) [공상과 현실의 경계선상에서] 어린 시절 만화에서 나오던 괴물과 로봇, 우주선, 생명공학 기술들을 공상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공상이 점점 현실의 벽을 뚫고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제 인류는 신의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팀의 리더인 레이 커즈와일은 로봇과 인간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미래는 정말 급격하게 변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안할 수록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한 법! 이번에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보고서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자 합니다. ---- 1. 학위 무용론 '꼭 대학을 나와야 할까?' 수능 점수를 거하게 말아먹고 심각하게 고민하던 질문입니다. 당시에는 졸업 증명서의 영향이 상당했기에 찬반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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