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지런히 메모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2. 보고서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충분한 독자의 권리인 것이다. 3. 한국생산성본부 KPC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인은 문서작성에 하루 일과 중 30%를 사용한다고 한다. 4. 깔끔하게 다이어트된 간결한 문장이 우선이다. 5. '함께 참여하다', '다시 되풀이하다',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다'등을 들 수 있다. 6. 시각적으로 인지된 즉시, 신속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되어야 한다. 바로 독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7. 우리는 문서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한 분량으로 작성하는 경향이 있다. 8. CSF Critical Success Factor 프레임워크는 어떠한 목표에 기반한 전략을 수립..
p.285~352 [협상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 이 책의 펴낸 날은 무려 2001년 9월 10일입니다. 해외에서 건너온 책이니 작성된 것은 훨씬 더 이전이겠죠. 그렇게 오래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쓰인 것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신선합니다. 집 거래할 때, 세금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전산 오류가 생겼을 때 등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사람을 생각해야 보다 유리한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주는 좋은 책입니다. --- 1. 메모의 힘 회의할 때 꼭 막내보고 메모하고 기록하라고 시킵니다. 무척 짜증나고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고된 노동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작업이 무척..
당연하지만, 현실에는 무척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나와 잘 맞는 친구도 있고, 만나면 맨날 싸우는 인간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다양한 만큼 상상도 무척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 상상 중에서 무엇은 현실로 실현되고, 다른 무엇은 상상으로만 머물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꿈과 소원을 위한 과도한 노력을 요구당하고 있습니다. 성공과 재력의 권좌에 않은 지도자들은 그 자리에 앉아서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단 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거나 일을 해야 하는 표현적인 열정과, 남들과의 경쟁에서 싸워 이기기 위한 상처투성이 성실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노력과 성실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지만, 이런 고통스러운 바람을 소원으로 아름답게 피워내기란 무척 ..
" 이 세상은 오래전부터 전쟁의 연속입니다. " 고대 사회에서는 칼과 창을 들고 피 튀기는 전투를 했다면, 현대는 보이지 않는 칼과 생존의 압박이 전쟁같이 치열한 경쟁사회로 우리를 내몰고 있습니다. 덕분에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지만, 자기를 돌아볼 시간은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워라벨이나 소확행 같은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쟁 같은 경쟁 속에서도 누군가는 큰 성공과 수익을 거두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수십 년 동안 일해도 큰돈을 벌지 못하고 쓸쓸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과 성공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중에서 소수만이 성공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주 오래 전의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십수백만 명이 싸우는 전쟁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