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에티켓] 죽음을 대비하는 자세
죽고 싶다는 말이 안 나오는 날이 없다. 내가 말하지 않더라도 옆에서 누군가 '죽겠다'라고 말해줄 정도이다. 죽으면 지금의 힘든 고통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공감이 된다. 죽음은 이렇게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반면, 정작 죽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확한 자료를 정리한 것은 얼마나 될까? 저자 로란드 슐츠는 뭔핸 대학의 의과대학 도서관을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2층까지 쌓여있는 어마어마한 책 중에서 단 한 권의 책만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책은 무려 1,400 페이지 짜리 어마어마한 분량이었지만, 정작 죽음의 과정을 다룬 내용은 단 9페이지 분량일뿐... 이런 상황에서 과연 나는 죽음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 생각의 이유 ]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인간이라면 기본적..
글쓰기/많은 지식을 쌓자
2019. 9. 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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