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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15 / 명상을 하면 손가락은 9도, 발가락은 15도 상승
1. 달라이 라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당신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의식과 물질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2. 명상만으로 스님의 손가락 체온은 화씨 9도 이상이나 상승했고, 발가락은 더욱 급격해서 통제단계에 비해 화씨 13도나 상승했다. 3. 행복한 마음을 주도하는 뇌 부위는 좌측 전두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복감 같은 긍정적인 마음은 개발될 수 있다. 4. 왜 자신의 의식이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가만히 지켜보는 일 따위가 우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일까? 5. 만약 중성자가 두뇌를 갖게 되었다면 바위는 실제로 허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할 것이다. 6. 텅 비어있으면서도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 바로 물질의 기본입자들이라고 한다. 7. 우주는 모두 ..
2023.07.05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14 / 폴리베이직 수면법 4시간 마다 20분 쪽잠
1. 입면곤란 : 잠들기 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 중도각성 : 자면서도 여러번 깸 / 숙면장애 : 얕은 잠에 꿈을 많이 꿈 / 조조각성 : 너무 일찍 깸, 다시 자기 어려움 2. 폴리베이직 수면법이란 이름으로 발전. 짧은 수면을 주기적으로 취하는 방식. 3. 20분가량의 토막잠을 여러 번 잔다. 15분 이상의 짧은 낮잠이 총 수면 양에서 1시간 40분가량 절약해 준다. 4. 20분의 토막잠을 4시간마다 잘 수 있다. 즉 하루에 6번의 토막잠을 자는 것이다. 5. 오전 2시,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오후 10시마다 20분의 토막잠을 잔다. 6.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꿈속에서는 기꺼이 받아들이고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는다. 그저 받아들일 뿐이다. 7. 잠들기 전에 일정한 ..
2023.07.04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13 / 하루의 성패가 잠자리에 달려있다.
1. 관찰자 입장에서 자산의 상태가 어떠한가를 살펴보는 연습을 해보자. 일정한 시각에 일정하게 비슷한 기분에 놓이게 된다. 2. 얼마만큼의 시간이 주어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때에 무슨 일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3. 에너지 고조기는 당신이 깨어있는 하루의 약 20%에 불과하다. 그 20%에 따라 나머지 80%가 결정된다. 4. 하루의 성패가 잠자리에서 갈린다. 언제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오전의 컨디션이 좌우된다. 그럼 "나쁜 잠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다.
2023.07.03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11 / 시냅스가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
1. 타고난 인지적 재능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인생을 낭비하기 쉽게 설계되어 있다. 2.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다. 3. 파충류의 뇌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시간은 딱 90초에 불과하다. 4.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울하고 비관적인 마음의 불의 스스로 사그라진다. 5. 감정이야말로 선택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된다. 6. 자동 예측 체계인 '체감각 표지'라는 것이 있는데 현대 신경과학이 밝혀낸 무의식의 실체다. 7. 무의식에서 불쑥 튀어나온 감정을 잣대로 선택을 내린다. 8. 모든 정보는 시냅스라는 신경망 네트워크에 담기는데, 시냅스가 형성되는 과정이 바로 한 사람을 규정하는 정체성의 핵심이다. 9. 화를 내거나 좌절하는 것을 반복하면 당신은 매일 그런 신경망을 재구성하고 통합하는 것이다. 1..
2023.06.27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10 / 행동하기 전 이미 명령 신호가 나타난다.
1. "내가 누구냐"라는 질문은 "내가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는가?"라는 질문과 같다. 2. 우리는 실은 '눈' 아니라 '뇌'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3. 고릴라를 보았다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았다. 우리는 집중하지 않는 한 눈앞의 일도 보지 못한다. 4. 대뇌신피질은 뇌에서 언어와 인지 작용을 담당하는 곳으로 인간 사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5. 버튼을 누리겠다고 결심하기 약 0.5초 전에 이미 행동에 대한 명령신호가 내려진 것이다. 6. 뭔가를 하겠다는 의식적인 의지가 생기기 전에 이미 두뇌는 그 행동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7. 우리는 인간으로 진화했지만 그 시작은 미개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8. 태아는 물고기 단계에서는 심지어 아가미 흔적인 길게 찢어진 틈마저도 나타난다.
2023.06.27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09 / 자아정체감이야말로 성공의 첫걸음이다.
1. 모든 것의 중심에는 자아가 있다. 내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세계가 나의 머릿속 상념이 투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2. 하나부터 열까지 모조리 주관적인 것이다. 3. 재밌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는 능력이 없다면 오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4. 인간의 생각, 즉 의식이라는 것은 결코 그 자체로서 독립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5. '나'라는 존재는 육체와 분리된 '정신'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 나의 생각이라는 것 그 자체도 그 본질을 따져보면 육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6. 마흐는 '나라는 존재는 환상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오로지 경험에 의해서만 입증될 수 있다. 7. 흄에게 자아란 '모든 감각의 총집합'으로써 이러한 의미의 자아는 사실상 환상에 불과하지만 살아가기 위해 ..
2023.06.26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08 / 베스킨라빈스의 외아들은 환경운동가
1. 놀랍게도 65%나 되는 사람들이 학생 역할을 맡은 실험 대상자들이 전압을 450V까지 높였다. 2. 일반 사람들이 얼마나 별생각 없이 복종하는 존재라는 것 3. '무슨 일하세요?'에는 대답에 따라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낼지 판단하겠다는 의도가 버젓이 들어가 있다. 4. 이런 사회에서는 남들에게 선망받는 직업을 가져야 인간 대접을 받을 수 있다. 5.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성공의 반대급부가 확연히 자리 잡은 데 있다. '낙오자', '패배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가혹하게 무시한다. 6. 배스킨라빈스의 외아들 존 라빈스는 유산 상속을 포기하고 오히려 환경운동가가 됐다. 7. 남들의 눈에는 가난해 보일 수 있지만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건강하고 사랑이 충분하다. 8. 결국 성공도 선택의 문제..
2023.06.26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07 / 선택이 불가능한 순간에 대면했을 때
1. 시기와 상관없이 교환의 여지가 없었던 사람들은 본인의 사진을 매우 좋아했다. 2. 이런 고민들로 한참을 괴로워한 나머지 자신이 선택한 사진들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다. 3. 대안이 많아질수록 각각의 새로운 대안에 대한 후회가 길어진다. 이것을 기회비용이라 부른다. 4. 인간은 영원히 자신의 선택에 만족할 수 없는 동물이다. 즉, 선택이 불가능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5. 우리는 '심리적 면역체계'가 있다.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도 그만큼 고통이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6. 무엇을 잘 못했는지 모르는 아이히만에게 그의 잘못은 나치가 시키는 대로 행한 '생각 없음'에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7. 생각하기를 그만둔 사람이야말로 가장 악한 사람이 될 수 있다.
2023.06.26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06 / 완벽한 팹시는 신기루에 불과하다.
1. 야구는 사실상 한 이닝당 세 개씩 '아웃이라는 판돈'을 놓고 벌이는 도박과 같다는 것이다. 2. 가장 중요한 지표는 타율이 아니다. 단타를 많이 치는 타자의 능력만 과대평가한다는 커다란 통계상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3. 세상의 기준이 되는 평균이 얼마나 맥없이 무너져 버릴 수 있는지 ... 4. 원인은 애초에 잘못된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식품회사는 단 하나의 완벽한 팹시를 원했지만 그것은 신기루에 불과했다. 5. 스파게티 소스를 45가지로 나눠 선호도를 시험했다. 취향의 차이에 따라서 3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6. 왜 우리는 평균이 아닌지, 남보다 나은지 못한지에 목숨을 걸며 살까? 7. 애초에 평균이라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는 통계일 수 있음을 왜 알지 못할까?
2023.06.26 -
[발췌] 나는 왜 일하는가 - 2023-02-02 / 맹목이 당신의 불행을 불렀다.
1. 실제로 벤 사우스홀은 6개월간의 계약이 끝난 후에 만족할 만한 보수를 받았지만 결국엔 실업자 신세로 전락했다. 2. 반면 퀸즐랜드 관광청은 1억 5천만 원이라는 섬지기 보수를 투자한 대가로 1500억 원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무려 1천 배 효과를 거둔 셈이다. 3. 월급을 탈탈 털어서 새로 산 가방은 가방을 사기 전에 가졌던 희열과는 다르게 별다른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4. 우리는 '기억한다'라고 하면서 실제로 경험했던 것 중 기억나는 것을 열심히 짜 맞추고 있는 셈이다. 5. 페리페리티아는 '급반전'이라고 번역되며 행복에서 불행으로 바뀌는 장면을 뜻한다. 6. 아나그로니스는 '알아차림'으로 번역되며 극중 인물의 신분이 명확해지는 것을 말한다. 7. 직업에서 행복하지 못하면 당신이 지금 페리..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