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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벤 사우스홀은 6개월간의 계약이 끝난 후에 만족할 만한 보수를 받았지만 결국엔 실업자 신세로 전락했다. 
2. 반면 퀸즐랜드 관광청은 1억 5천만 원이라는 섬지기 보수를 투자한 대가로 1500억 원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무려 1천 배 효과를 거둔 셈이다. 
3. 월급을 탈탈 털어서 새로 산 가방은 가방을 사기 전에 가졌던 희열과는 다르게 별다른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4. 우리는 '기억한다'라고 하면서 실제로 경험했던 것 중 기억나는 것을 열심히 짜 맞추고 있는 셈이다. 
5. 페리페리티아는 '급반전'이라고 번역되며 행복에서 불행으로 바뀌는 장면을 뜻한다. 
6. 아나그로니스는 '알아차림'으로 번역되며 극중 인물의 신분이 명확해지는 것을 말한다. 
7. 직업에서 행복하지 못하면 당신이 지금 페리페리티아의 단계에 와있는 것이다. 당신의 맹목이 당신의 불행을 불렀다. 
8.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는다면 아나그로리스가 일어난다. 명확해지는 순간 행복이 찾아오는 것이다. 
9. 우리나라 2011년 소득을 낮은 순서부터 일렬로 세워본다면 어떻게 될까?
10. 52분 15초나 되어야 평균 키 174cm인 월평균 소득 390만 원 정도를 버는 '평균인'을 볼 수 있다.
11. 1992년 당시는 정주영 회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였고 당신 본인이 밝힌 재산이 국세청 기준으로 2조였다고 한다.
12. 평균이란 3억 명이나 되는 각양각색 사람들을 '평균인'이라는 3억 명의 복제인간으로 둔갑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13.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이 '평균적인 사람'의 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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