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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3-01-06 / 경영자의 미덕은 패러다임
1. 내 상품을 최저가로 검색했을 때 최상단에 오르게 만드는 과정도 단순화했다. 2. '최저가격'에 '신제품'에 '즉시 구매'로 바로 연동되고 내 상품이 최상단에 있다고 확인되는 순간 바로 창이 뜨도록 한 것이다. 이 과정도 1초도 안 걸린다. 3. 모든 일이 시스템 안에서 움직인다. 총비용은 1500만 원이다. 설계를 해놓고 시작했다면 1000만 원 미만으로도 가능할 것이다. 4. 누군가는 환경 때문에 포기하고, 누군가는 그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내려고 한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서겠는가? 5. 2~3개월째 되던 날부터 사태를 파악하고 이 작업에 돌입했다. 그리고 월 매출을 1억 5천만 원으로 끌어올렸다. 6. 사소한 비용을 줄이기에 급급해서 더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마라. 기술에 투자하는 ..
2023.05.30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3-01-05 / 퇴사는 급여 때문이 아니다
1. 서로 다른 이질적인 분야를 접목해 창조적 혁신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경영방식을 메디치 효과 Medici effect라고 부른다. 2. 하나의 생산물에만 몰두해서 경쟁하다 보면 나중에는 '가격 경쟁력'만 남게 된다. 그러면 상품의 수명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3. 아이에게 갤럭시탭을 주었는데 그것으로는 똑같이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4. 매머드에게 잡아먹히는 경우는 아무 준비 없이 맨몸으로 나섰을 때이다. 5. 사업가라면 일하는 사람의 서열보다 '일의 생산성'에 더 주목해야 한다. 6. 개인 사업가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다. 생산성보다 비용이나 지출에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7. 절대 그런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8. 착각 중 하나는..
2023.05.28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3-01-04 / 전략과 전술 차이
1. "제가 갔던 길을 따라와보세요"라고 말하면 어떤 사람은 답답해한다. 2. 자기만의 길을 먼저 가보고 싶은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3. 그러나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4. 대부분의 사라들은 6단계 정도까지만 겨우 알고 나서 나머지 40%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나선다. 5. 거듭 강조하지만 그런 자세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6.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가진 '습관' 때문이다. 습관은 자꾸만 자신을 원위치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7. 초등학생에서 "젓가락이 용이 되었어요"라고 하면 그들은 눈은 감고 정말로 그런 상상을 한다. 8. 성인들은 지루해하고 아침에 먹다 남기고 온 밥을 생각한다. 9. 광고는 소나기가 아니라 가랑비처럼 해야 한다. 10. 점심 먹으러 갈 곳을 ..
2023.05.28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3-01-03 / 미국의 택배회사 수
1. 남들이 못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해야 하는 일이며, 기존의 시스템을 따라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이다. 2. 이처럼 가격과 가치는 매우 상대적인 개념이다. 3. 미국에는 택배회사가 몇 개나 될까? 우리나라보다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놀랍게도 아니다. 네다섯 개 밖에 안된다. 일단 항공기부터 갖춰놓고 시작해야 한다. 4. 이 전략을 써서 딱 한 달 만에 9 대 1에서 1 대 9로 역전시키고 전체 판매량에서 90%를 내가 차지하게 되었다. 5. 우리나라가 보물섬이고 우리가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조차 못 하고 있다. 6. '시각적 이미지'로 소통하는 방식이 이전 변화에 어느 정도 기여했으리라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화려하게 만들어진 상품 페이지를 보기 어렵다. 7. 전자상거래에..
2023.05.28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3-01-01 / 3D안경의 건전지 같이
1. 그 사람들은 돈이 남아돌아서 그런 일을 하는 걸까? 아니다 그렇게 투자할 가치가 있기에 하는 것이다. 2. 사업을 할 때 겉으로 보이는 유형의 것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3. 신뢰 또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지는 아무로 모르는 법이다. 4. 나는 일반적으로 고가 제품을 많이 취급하는 편이다. 배송비같이 작은 것에는 연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5. 비즈니스란 작은 비용을 들여서 상대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것이다. 6. 3D 안경을 팔 때도 안경뿐만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건전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7. 불편을 처리해 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건전지가 이 상품을 살지 말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8. '병행수입'이란 말 그대로 수입이 병행된다는 뜻이다. ..
2023.05.27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2-12-31 / 팔고 싶지 않은 상품을 팔아라
1. 어떠한 대기업도 자신의 신제품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진 않는다. 2. 중요한 건 여기서 1차 출시국과 2차 출시국 간에 시간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간격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3.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말한다. 착각 중 하나는 가성비를 강조하면 소비자가 달려들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4. 판매자라면 가격보다 성취감이나 만족도를 더 중시하는 소비자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5. 어떤 이들은 포르쉐나 페라리를 타고 싶어 하듯 로봇청소기 시장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했다. 6. 가성비로 따지면 이 제품을 판매하기 어려운 것이었지만 이처럼 결과는 예상을 뒤엎었다. 7. 애플이 실제로 한 달 뒤 가격을 변경해버린 것이다. 유통망을 끊고 애플에서 직판매하는 구조를 취하면서 ..
2023.05.27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2-12-30 / 소비자의 심리, 상품의 본질
1. 더 중요한 것은 자국어로 된 설명서가 없을 시 구매자가 느끼는 '불안감'이다. 2.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보험상품'이다. 보험이라는 것이 '불안을 파는 상품'이다. 3.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4만 명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동차 사망 확률은 이보다 훨씬 높다. 4.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성격을 띤다는 장점도 있다. 5. 사업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6. 훌라후프가 얼마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게 한 달에 주기적으로 3000만 원어치나 팔린다. 7.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리트비아공화국 이었다. 우리나라 부산 인구보다 적다. 8. 때로는 '설마 이게 팔리겠어?..
2023.05.27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2-12-29 / 소비자의 심리, 상품의 본질
1. 왜일까? 우리가 다루는 상품의 본질은 상품이 아니라 '플랫폼' 이기 때문이다. 2. 상품 하나가 아니 소비자의 심리와 상품의 본질에 더 집중한다. 3. 국가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가 이미지 브랜드'가 어떤지는 생각해 보는 것이다. 4. 떡장수가 떡은 안 팔고 양말이나 옷을 판다고 하는 격이다. 얼마나 신뢰할 수 있겠는가? 5. 따라 하기에 길들여진 사람이 나중에 가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겠는가? 6. 매출 10억을 달성하였는데, 그중 90% 이상이 3D 안경으로 이룬 것이다. 7. 그러나 상품의 핵심을 '아름다움'으로 설정하면 고객의 감성을 건드리는 일로 변모한다.
2023.05.27 -
[발췌]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 2022-12-28 / 개척자 정신
1. 사업가의 진짜 밑천은 결국 '마인드'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2. 사장의 룰과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개척자 정신',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들겠다는 '끝장 정신',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도전 정신' 3. 같은 답을 내는 순간, 당신의 경쟁력은 떨어진다. 4. 무엇보다 사업가 마인드로 리셋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5. 단지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세계도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6. '해외'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그 말이 일본 식민주의 시대의 잔재라는 것이다. 7. '해외 전자상거래'보다 '국제 전자상거래'가 더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8. 그렇게 의심을 품고 시작해도 결국 잘 해낸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다 9. 어떤 ..
2023.05.27 -
[발췌] 리런 - 2022-12-26 / 확신은 내가 만드는 것
1. 12세부터 일하고 40대가 되면 시름시름 앓다가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상황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2. 기장이 모든 승객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은 84초다. 3.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의 기회지 일시적 원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4. 교육이 없다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들의 미래는 똑같기 때문이다. 5.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에게 참교육을 시킬 정도로 담대하고 어떤 상황에도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그런 사람. 6. 소수점 하나만 옮겨도 회사의 운명이 바뀌느냐가 결정된다. 7. 하지만 실전에는 리셋이 없다는 사실을 잊을 때가 있다. 실전은 우리의 실수에 관대하지 않다. 8. 부끄럽기도 했다. 그들이 휠체어를 탔기 때문에 비행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마음..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