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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27 / 아이들의 사건구조화, 펜을 주고 트럭을 그리라고 하면 "부릉부릉"이라고 말한다.
1. 아이는 사건 구조화 수단을 쉽게 받아들인다. 가령 펜을 들고 트럭을 그리라고 하면 "부릉부릉" 하고 말한다. 이는 팬을 트럭으로 변환한 것. 2. 두 번째 파동은 유추적 도식화 analogical mapping 혹은 위상기하학적 도식화 toppological mapping 부르는 과정으로, 3세가량에 나타난다. 3. 대략 4세에 시작되는 다음 단계에는 디지털 도식화 digital mapping 혹은 양적 도식화 quantitative mapping라는 파동 발달 단계에 따라 하나의 배열 내 요소들의 수를 정확히 맞히려고 한다. 4. 대신, 동작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묘사하려 함으로써 음조와 뉘앙스의 결정적 측면은 놓칠 수 있다. 5. 기호 상징화는 초기 상징화의 파동과는 구분된다. 우선 기호를 만들어..
2024.04.10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25 / 생후 1년동안 기본적인 행동을 이해한다. 인형과 꽃을 혼동하지 않는다.
1. 상징들, 상징적 결과물, 상징체계들을 살펴보자. 단어와 그림 같은 상징들, 수학이나 언어 같은 상징체계, 과학 이론이나 문화적 담론 같은 상징적 결과물. 2. 신경 체계는 문화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신경 체계는 언어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화는 그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단어, 이야기, 이론 등을 알 수 있다. 3. 사람들은 뇌세포나 두뇌가 인지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할 테지만,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는 드라마, 춤을 알고 평가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 4. 나는 상징이란 어떤 다른 실체를 표시하거나 지칭할 수 있는 실체라고 생각한다. 단어, 그림, 다이어그램, 수, 기타 수많은 실체들을 상징이라 할 수 있다. 5. 2~5세까지의 초기 아동기의 ..
2024.04.06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24 / 플로지스톤 : 산소가 발견되지 전까지 이게 연소물질이라고 믿었다.
1. 청각과 시각영역에서 인지할 수 있는 강도와 리듬에서의 유사성을 알아차리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2. 6개월 된 아이는 어떤 리듬을 듣고 그와 같은 리듬을 나타내는 3. 지혜, 중요하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그것들을 적절한 상황에서 유용하고 분별력 있게 적용할 수 있는 것. 4. 가장 넓은 분야를 포괄하는 능력이다. 지엽적이나 특수한 영역에 한정된 것이라면 '지혜'라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5. 언어적 허구의 인물, 즉 마음속 허구적 실체를 개인이 만들도록 한다. 다른 상징체계에서 제시된 다른 모델들을 작동시킬 수 있다. 6. 플로지스톤 :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연소들 설명하기 위해 배허와 슈랄이 제안한 물질. 산소를 발견하기 전까지 가연물 속에 존재한다고 믿어졌다.
2024.04.05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23 / 신기성 : 창의성의 주요한 특징으로 독특함, 참신함, 참신성으로 이해된다.
1. 아이들은 영역 간의 경계를 잘 인식하지 못해 쉽게 영역을 넘나든다. 독특한 연상작용, 문자적 해석을 고수하지 않으며, 불일치, 관습으로부터의 일탈, 비의미성에 신경 쓰지 않는다. 2. 신기성 : 창의성의 주요한 특징, 독특함을 의미한다. 참신함 혹은 참신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2024.04.04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22 / 지능은 자극이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발달할 수 있다.
1. 국가의 위대한 문학적 과제는 자아를 모든 문학적 과제의 중심에 두며 잃을 것이 없고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든다. 2. 장사회 field society를 입자 사회와 대조할 수 있다. 장사회에서는 관심, 힘, 통제의 중심이 다른 사람의 손에 혹은 전체로서의 사회에 있다. 3. 사르트르는 '타인은 나의 지옥'이라 했다. 그러나 장사회에서의 개인에게 '타인은 나의 자아'이다. 4. 각 지능의 핵심에 그 지능만의 독특한 계산능력이나 정보 처리 장치가 존재하며, 각 지능에 그 이상의 근본적인 핵심적 계산 능력이 있다는 생각 자체가 더 중요하다. 5. 인지활동은 처리하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특수한 신경 구조가 반응을 일으키는 특정한 패턴의 존재에 의존한다고 한다. 6. 그렇다면 지능이란 용어를 어..
2024.04.04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19 / 모로코 사회는 공적인 사람과 사적인 사람을 구분한다. 심지어 동일인이라도.
1. 두 번째 측면은 '순수한' 혹은 '문명화된 것' 그리고 '거친', '문명화되지 않은' 혹은 '통속적인 것'의 대조다. 2. '절반의 표현되지 않은 감정과 절반의 느껴지지 않는 표현'으로 자아의 개념이 분리되는 것이다. 3. 모로코 사회는 공적인 사람과 사적인 사람을 분명하게 구분한다. 공적인 맥락(직장, 우정, 지혜)과 철저하게 사적인 맥락(결혼, 숭배, 행동 규범, 교육)을 엄격하게 구별하고 있다. 4. 의식의 총체와 직면하게 되고 대인관계적 문제와 개인 내적인 문제 사이의 어떤 고리가 구축된다는 점.
2024.03.31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16 / 개인은 둘 혹은 그 이상의 자아를 품고 있다.
1. 전두엽은 정보가 만나는 탁월한 장소로, 두가지 영역이란 타인인지를 포함한 모든 감각정보 처리와 관련된 후두부, 개인의 동기적, 감정적 기능이 할당되고 개인의 내적 상태를 유발하는 변연계다. 2. 내가 아는 한 고도로 발달한 자아감을 가진 개인들에게서 반대적 행위의 서번트 증후군을 찾아보기란 어렵다. 자신에 대한 지식과 성숙은 매우 확장된 다른 능력의 통합을 요구. 3. 대뇌피질 영역 한 가운데, 등 부분의(두정의) 경우에는 감독, 주의집중, 그리고 흥분을 담당하는 것. 이 부분이 손상될 경우 자신에 대한 주의깊은 감각이 손상되며 무관심을 초래할 수 있다. 4. 대뇌피질의 반대쪽 부분, 즉, 배에 위치한(측두)는 자극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새로운 학습, 적절한 감정반응을 담당한다. 5. ..
2024.03.27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15 / 공동체 없이는 개인들은 그들이 '사람'인 것을 깨닫지 못한다.
1. 유머와 해학이 인간의 전유물이라는 점은 우리 존재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비언어로 해학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비언어적 농담을 하는 이런 감각이 다른 동물에게 있다는 증거는 없다. 2. 엔지니어, 기술자 또는 발명가들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가 맞닥뜨린 과제에 더 잘 맞게 대상을 만들기 위해 재료들을 재조정한다. 3. 프로이트와 제임스, 개인의 정신 발달, 많은 불안과 방어에 초점을 두었다. 프로이트에 있어 건강에 열쇠는 자기이해와 인간 존재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역설에 직면하는 마음이다. 4. 인간 내적 측면의 발달. '자신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접근', 즉, 자신의 정서나 감정들이다. 이러한 감성들 간의 구별에 영향을 준다. 5. 또 하나의 개인적 지능은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
2024.03.25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14 / 공간능력이 우수한 사람들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활발히 활동한다.
1. 평범한 성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그들의 수행능력이 감퇴되는 것을 보여주며, 심지어 우반구가 노화에 취약하다. 2. 공교롭게도 공간적 능력이 우수한 사람들은 대게 그들 생애 마지막 수준까지 매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다. 3. 단순한 행동을 피상적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가 연기할 때는 웃음을 금할 수 없었다. 4. 신경심리학자의 1인자 조저 스페리는 정신적 활동은 행동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5. 영장류에게 두뇌의 특정한 한 쭉 면이, 그리고 신체의 반대편이 일반적으로 우세하게 되는 경향은 분명히 없다. 좌반구가 운동 활동을 지배하는 경향은 인간의 성향으로 보이며, 언어와 연관되어 있음이 틀림없다. 6. 언어적 기억을 완전히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복합적인 운동..
2024.03.25 -
[발췌] 지능이란 무엇인가 / 2023-11-08 / 공간지능, 과거의 패턴과 연관짖고 의미있게 부호화하는 능력
1. 체스 기억, 체스 선수들은 중요한 게임에 대한 전설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다. 특정 희곡이나 영화, 여행만큼 독특하고 고유하게 기억된다. 2. 암기 목록이 아니라 계획과 아이디어를 부호화한 것이기 때문에 훨씬 오래 지속된다. 3. 체스 명인이 가진 시각적인 기억력은 보통 사람과 차이가 없으나, 그전에 본 적 있는 패턴과 연관 짖고 그것을 의미 있게 부호화하고 그런 점을 토대로 재구성하는 능력. 4. 중요한 것은 패턴을 과거의 것과 연결시키고 현재의 위치를 전반적인 게임의 전략에 묶어내는 능력임. 5. 상상할 수 있겠니? 그 지면의 단단함과 엄청난 힘, 색의 깊이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야. 난생처음 어둠 속에서 그렇게 많은 빛이 존재했는지. 6. 아이들이 화가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질감과 붓..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