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후벽균과 의간균 / 식탐은 세균 / 운동의지는 밥에서
p.82~119 [ 내가 먹는 게 나를 만든다 ] 어머니는 몸에 좋은 거 잘 챙겨 먹으라는 잔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라면과 과자는 몸에 해롭고 과일과 야채는 몸에 좋은 것은 유치원생도 아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이런 것들을 잘 챙겨먹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내 안에 살고 있는 미생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것을 먹는 사람은 계속 좋은 것을 먹게 됩니다. 반대로 안 좋은 것을 먹는 사람은 계속 안 좋은 것만 먹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은 의도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1. 후벽균과 의간균 분명 똑같이 회식을 했는데 나만 뱃살이 확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고효율의 에너지 저장능력을 가진 신체가 원망스럽습니다. 이는 후벽균과..
독서기록/독서일기
2021. 1.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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