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5~197 시대는 변화하였지만 우리의 뇌는 아직도 오랜 과거 시절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 문화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원시시절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저 깊은 대양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많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깊은 차원에서 나옵니다. ----- 1. 작화증 우리는 보지만 뇌는 실제로 보지 않습니다. 들어도 뇌는 실제로 듣지 못합니다. 바로 뇌에서 일정의 필터를 거치고 나름의 각색을 통해 재구성하여 기억하는 것이죠. 그래서 똑같은 말을 들어도 다르게 해석하거나, 가짜 뉴스를 진짜라고 믿어버리거나, 기억이 쉽게 왜곡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야기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죠. 이를 리사 보르톨로티는 작화증이라고 합니다. ..
p.124~210 책갈피에 있는 저자 소개를 보면 임대사업, 주택, 상가, 토지, 해외주식, 해외펀드 등 재테크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적혀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면 역시 고수는 내공이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주택과 부동산의 핵심인 자산이 어떻게 흐르고 어떻게 공략할지 그 방향성을 그려줍니다. 1. 지표는 쓰레기 주식투자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배워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생소한 문법과 단어를 외워야 하듯이, PER, EPS. ROE 등등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오는 지표가 많은데요. 조던은 그런 지표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어차피 분석은 알지 못하는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 공황의 신호 공황은 무섭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벌어놓아도 단 한 ..
습관 : Habit I 습관이란 쉽게 말해 무의식적으로 거의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아침에 업무 시작 전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 나만의 휴식 공간, 편의점에서 선호하는 나만의 간식거리 등 별 고민 없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하지 않으면 뭔가 이상하고 찜찜한 기분이 들죠. 그런데 습관이란 양파같이 까면 깔수록 보다 신비로운 법칙과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1. 습관 = 결과의 요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무슨 일에는 항상 원인이 있다는 의미죠. 내가 하는 행동이나 결과는 항상 뭔가 요인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늦잠을 자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늦잠이 쌓이면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반대로, 피곤해도 일찍 일어났다면 그런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