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0~214 (완독)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부자가 되는 핵심이 잘 담겨있는 책입니다. 다 읽고 나니 나의 금융지식이 쑥~ 올라갔음을 느낍니다. 습관을 들이는 방법과 원리에 대해 설명한 책은 많습니다. 그럼 무슨 습관을 들이면 좋을까요? 한국인한테 딱 맞는,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습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 1. 복리를 친구로 금융 얘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복리와 단리의 차이입니다. 복리가 단리보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건데, 바꿔서 생각하면 부채가 복리 하면 그 공포는 어마어마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복리의 힘을 알고 친구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말인데 의외로 이걸 잘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예금통장보다는 CMA통장이 더 좋지요. 2..
7. 업 일이 엄청나게 몰릴 때나, 나는 엄청 고생하는데 친구는 여유 있게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사는 것을 볼 때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라는 한탄과 서러움이 물밀듯이 몰아칩니다. 여기서 '전생에서 지은 죄'를 '업'이라고 주로 말하는데, 사실 '업'이라는 것은 이런 의미가 아닙니다. 업은 죄의 단위가 아닌 하나의 생각과 행동을 의미하며, 나쁜 일만 아닌 좋은 일도 업이라고 합니다. 신념을 가진 종교인의 경우 성찰과 깨달음을 위해 꾸준히 업을 쌓아가고 있는 것이고, 일반인은 자신의 성공과 떼돈을 위해서 하루하루 업을 쌓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행복과 꿈을 위해 자기 계발을 하거나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것 또한 좋은 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타인한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했다면 나쁜 ..
당연하지만, 현실에는 무척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나와 잘 맞는 친구도 있고, 만나면 맨날 싸우는 인간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다양한 만큼 상상도 무척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 상상 중에서 무엇은 현실로 실현되고, 다른 무엇은 상상으로만 머물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꿈과 소원을 위한 과도한 노력을 요구당하고 있습니다. 성공과 재력의 권좌에 않은 지도자들은 그 자리에 앉아서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단 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거나 일을 해야 하는 표현적인 열정과, 남들과의 경쟁에서 싸워 이기기 위한 상처투성이 성실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노력과 성실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지만, 이런 고통스러운 바람을 소원으로 아름답게 피워내기란 무척 ..
어릴 적에 공부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해서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를 엄청 들었다. 그때는 책을 안 읽고 지금은 바쁜 직장생활을 쪼개가며 책을 읽고 있다니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니 유명한 CEO들은 일반인보다 엄청난 양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 교보생명 창업주 고 신용호 회장 등의 분들은 1000여 권 이상의 독서를 했다고 한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직장인 교육정보 사이트 스위치앤드시프트의 조사 결과 미국 기업 CEO들은 1년에 평균 6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읽는 책도 51%가 역사서, 58%는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는다고 하였다. 빌 게이..